Chart 매매시점 포착기법(캔들분석) : STEEM

pys (74)in #kr • 7 years ago (edited)

주식시장에는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가능성만 존재합니다. Chart에는 캔들이 있고 양봉과 음봉 두 개가 있습니다. 각각의 봉에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Chart에 전적으로 의존한 매매를 할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만든 자기만의 매매원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하면 큰 손실을 봅니다. 특히 코인시장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매매원칙을 더 준수해야 합니다.

이번 글은 지난 글보다 보조지표 하나(Stochastic)를 더 추가하였습니다. 보조지표로는 그림의 맨 아래쪽에 있는 Stochastic과

Bollinger Band 그리고 이동평균선 15일선과 50일선이 있습니다. BB에는 상단과 하단, 이동평균 20일선인 중앙선이 있습니다.

PoloniexSTEEM 일봉 Chart(2017. 9. 10∼10. 8)

위 그림은 PoloniexSTEEM 일봉 Chart(2017. 9. 10∼10. 8)이며, 동그라미 A와 동그라미 B가 있습니다.

우선 동그라미 A를 보면 캔들이 5개가 있습니다. 1번째 캔들은 아래꼬리가 있는 몸통이 비교적 큰 음봉이지만 매도보다는 매수기회를 노려야 할 자리입니다.

이유는 BB의 중앙선인 이동평균 20일선과 이격이 벌어져 있는 점, BB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점, 그리고 아래꼬리를 단 점 때문입니다. 이동평균선은 본인이 편하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비록 아래꼬리를 달았지만 몸통이 크기 때문에 선뜻 매수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자리이기 때문에 다음 캔들이 어떤 것인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2번째는 위꼬리와 아래꼬리가 엇비슷한 크기의 팽이형 양봉 캔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1번째 음봉 캔들의 중앙선 위에 종가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매수에 들어가도 괜찮은 자리입니다.
3번째는 도지형인데 비록 음봉이지만 아래꼬리가 위꼬리보다 더 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매수해야 할 자리입니다. 2번째 캔들이 양봉으로 마감했기 때문에 매수에 걱정없는 자리입니다.

4번째는 양봉, 5번째는 음봉 모습을 띠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이미 바닥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합니다.

이틀(4번째와 5번째 봉) 안 오른다고 성급히 팔아 버리면 그 이후의 상승분을 먹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동그라미 A를 벗어나면서 이동평균 20일선인 BB중앙선을 강하게 뚫고 올라가다가 며칠 조정을 주는 데 이동평균 20일선을 지지합니다. 당연히 Holding해야지요.

왜냐하면 BB상단을 강하게 뚫고 올라간 점, BB중앙선(=이동평균 20일선)과의 이격이 기준인 100을 크게 넘어서 벌어진 점, 투자심리도가 높은 점, 그리고 Stochastic지표가 과매수 권역임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심리도와 이격도에 대해서는 https://steemit.com/kr/@pys/disparity,
Stochastic에 대해서는 https://steemit.com/kr/@pys/stochastics 이전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속으로 매도를 준비하고 있다가 2번째는 비록 아래꼬리를 달았더라도 시가와 저가가 일치하는 1번째 양봉을 덮는 하락장악형의

음봉캔들을 형성하였기 때문에 강력 매도해야 합니다. 장중고점에 매도 못하였더라도 종가에라도 일단 매도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추후 보다 낮은 가격에 재매수를 노려야 합니다.

동그라미 A에서 사서 동그라미 B에서 팔면 짧은 기간에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STEEM은 하락조정 후 비록 이평 20일선(=BB 중앙선) 밑에 있지만 거래량이 소강상태로 아래꼬리를 단 캔들(도지형 및 팽이형)을 만들어 가격지지를 받고 있으며 Stochastic 또한 과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향후 머지않아 상승이 기대된다고 봅니다.

성공투자 하세요. 감사합니다.

#coinkorea #bitcoin #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