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주식)투자시 고려할 인간심리 / 경기변동과 주가의 흐름
코인(주식)투자시 고려할 인간심리 / 경기변동과 주가의 흐름
이번 글에서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실행이 잘 안되는 것과 간과하기 쉬운 내용을 다룹니다. 주식투자는 정보와 심리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실천이 잘 안되고 얻기도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간단히 약술하겠습니다.
1. 투자정보의 정확한 판단
이자율, 기업의 수익, 영업이익률 등의 주가결정 요인들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수집한 정보의 내용이나 적용방법이 남들보다 우위에 있어야 합니다.기관투자가 등의 투자자를 위한 설명회(Investor Relations)는 기업들이 매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략적인 홍보활동인 기업의 IR에서 제시하는 향후 회사실적이나 청사진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시장환경(상황)에 따라 증권의 본질(내재)가치는 변하므로 수시로 기본적/기술적분석이 꼭 필요합니다.
2. 인간심리의 속성(마인드 콘트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저를 포함한 주식투자자 거의 모든 분들이 자주 느끼게 되는 것들인데 쉽게 치유가 안되는 것도 현실입니다.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겠지요.
인간은 자기가 믿고 실행한 것이 결과가 다르게 나오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심리적 또는 인식의 편향성(편견)을 갖고 있다(자기 합리화). 이는 자산운용에 도움이 안됩니다.
인간은 자기만이 올바른 선택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자기 멋대로 믿는 성향이나 심리는 불필요한 매매나 리스크를 발생시킨다(자기결정의 환상).
인간은 자신이 받는 심리적 압박이나 불이익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이론으로 합리화 즉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가 있습니다(일종의 자기기만의 성향)
3. 경기변동과 주가의 흐름은 어떠한가
코스피지수는 코스닥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많은 업종이나 개별종목들의 주가를 반영해서 산출한 수치로서 국내경제지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거시경제적 접근방식은 제반 거시경제지표가 예측 및 관측하기가 쉽지 않으며, 업종 및 개별종목의 가격변화와 거시경제변수와의 관계설정이 명확치 않다는 점에 한계가 있다.
소득, 고용, 실업률, 환율, 소비, 투자, 물가, 임금, 기업이윤, 국제수지, 경기변동 등 거시경제변수는 많지만 여기선 경기변동과 주가는 흐름(움직임)이 어떠한가를 살피기로 한다.
3-1. 주가는 실물경기보다 약 1년정도 선행한다
경제활동은 상당한 규칙성을 보이며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변동을 경기순환(Business Cycle)이라고도 합니다.
주가지수는 미래의 경기를 알려주는 경기선행지수보다 4-6개월정도 앞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주가의 흐름을 보면 앞으로의 경기동향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가의 변동폭이 크고 불규칙적인 경우에는 선행지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경기선행지수는 실물경기를 6개월가량 선반영하는 지표입니다.
그러므로 주가는 실물경기보다 약 1년정도 앞서서 움직인다고 보아야 합니다.
3-2. 경기의 4국면(호황/후퇴/불황/회복)
위 그림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경기는 4국면으로 나누지요.
- 호황기(제1국면) : A지점에서 정점까지의 국면으로서, 경기는 활발이며 주가는 실적 장세를 바탕으로 큰 폭으로 올라갑니다.
투자↑, 소비↑, 고용↑, 소득↑, 출하↑, 이윤율↑, 물가↑, 임금↑, 은행대출↑, 이자율↑, 주가↑, 재고↓
후퇴기(제2국면) : 정점에서 B지점까지의 국면으로서, 임금과 물가는 경우에 따라서 하락하며, 그 외 판매를 포함한 모든 경제 변수가 호황기와는 반대로 하락(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주가는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불황기(제3국면) : B지점에서 계곡(Trough)까지의 국면으로서, 제반 경제변수가 더욱 침체되며, 기업도산이 속출합니다.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물가, 임금, 이자율도 대체로 하락합니다.
회복국면(제4국면) : 계곡에서 C지점까지의 국면으로서, 침체국면에서는 경기는 바닥인데 주가는 상승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금리인하 및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등으로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면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주식시장은 금융장세의 성격을 띤다, 즉 돈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는 장세가 됩니다.
정부와 기업은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경제성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설비투자와 소비가 늘기 시작합니다.
전통적이론에 의하면 경기와 주가는 위에서 설명한 4가지 국면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순환 하는 것입니다
우와 나이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기초경제 주기에 대해서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주식 회복기인데...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듯해요. 현재의 국내 주식시장 경기를 제4국면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실적장세로 가는 회복국면(4국면)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팔로우 꾹!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잘 봤습니다 저는 심리에 의해 투자를 망친 경험과 단기투자를 하기 위해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봇을 만들고 있어요 ㅎㅎ up vote할게요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성원에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글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