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 시나리오와 Global 증시

in kr •  4 months ago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이 타결보다는 난타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무역협상 관련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연출되는 증시도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 증시의 변동성 확대

고율 관세부과로 美中무역분쟁이 격화할 태세다. 통화정책 정상화라는 명분으로 추진되던 긴축기조가 멈추고 진행하는 이번 사태는 유동성측면에선 과거보다 우호적이지만 증시조정 요인으로는 충분한 파장을 가지고 있어 세계증시는 변동성이 커지면서 조정하는 양상이다. 작년 9월경 미국의 관세발효 이후 경기침체 이슈까지 겹치며 Global 증시가 급락한 Trauma가 연상된다.

  • 관세인상 실제시기

단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관세부과 및 협상시한이다. 미국은 2,000억$(236조원) 규모의 중국産 제품에 관세율 상향조정(10→25%)하지만 작년 9월과 달리 이번엔 중국출발 시점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는 「해상운송 기준」으로 향후 2~3주 이상 걸리므로 실제 적용하는 시기는 6월로 연기된 셈

이다. 다만 「항공운송」을 주로 하는 정보기술 산업은 이미 적용되고 있다. 한편 얼마 前 보복관세를 발표한 중국은 600억$(71조원)에 달하는 미국産 제품에 적용할 관세율 상향조정(25%) 또한 6월 1일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따지고 보면 양국 모두 실제적인 관세율 인상은오는 6월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 무역협상 시나리오

무역협상 관련 향후 시나리오는 크게 보면 6월內 합의를 도출하여 협상이 타결되는 경우와 반대로 실패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前者의 경우엔 안전자산 선호경향은 후퇴하고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높아질 것이며 특히 수출국인 한국입장에선 수출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 이 경우 1Q에 前분기 대

비 마이너스 성장률(−0.34%)을 기록한바 있지만 2분기가 경기와 실적의 바닥주장이 힘을 받는다는 점에서 국내증시는 상승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상승주도는 그 동안 큰 폭 하락조정한 대형주 수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後者의 경우에도 하반기 협상을 지속하는 경우와 美中양국이 전면적으로 관세가 부과되는 경우로 구분된다. 여기에서는 협상을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범위가 되겠지만 증시의 하향으로의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다. 부연(敷衍)하면 경기바닥의 시기가 지연(遲延)될 여지가 높으며 G2(미국과 중국)무

역협상 관련한 불확실성 지속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약화될 수 있다. 다른 한편 전면적 관세부과가 이루어질 경우 중국 또한 미국에 비해 사용할 카드가 적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추가적인 보복조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태의 확산을 배제(排除)할 수 없다. 이 경우 각국 수출입 규모는 위축(萎縮)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세계경제 성장률의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며 이에 국내를 포함한 주식시장의 조정 폭은 커질 전망이다.

  • 지속하는 불확실성

해결보다는 美中무역마찰의 지속으로 국내증시는 올해 상승분을 거의 반납한 상태다. 격화하는 美中무역의 분쟁이 장기화된다면 Global 신용경색(梗塞)으로 인한 Risk 확대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고 국내경제의 저점확인 및 상승반전도 지연(遲延)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증시에서 유가증권

시장 기준 2,000線도 안심할 수 있는 지수는 아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불확실성 지속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입장에선 무역협상 실패 이후 시나리오를 미리 산정해서 예측에 의존한 의사결정을 내릴 시기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 예단매매 자제이유

첫째 합의타결될 것으로 기대하던 양국 무역협상이 교착(膠着)상태에 빠지자 작년 10월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다. 이에 분쟁해결을 위한 협상시한의 연기를 양측에서 모두 언급한 바도 있다. 이유는 美트럼프 지지율은 하락하고 中정부도 경기하방 위험에 노출(露出)되어서다. 둘째 양국 입장에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완화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셋째 외부적인 불확실성에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보듯이 뚜렷한 개선추세를 보이는 기업들도 일부 나타난다. 투자자 입장에선 주가조정이 심화될수록 매력적인 가격대에 진입하는 기업도 존재하므로 제반 증시요소를 고려한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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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주식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보다는 암호화폐 쪽이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주식도 암호화폐도 당분간 관망이 바람직할 거로 보고 있어요. 물론 단기트레이딩은 가능하고요. 방문 감사합니다.

항상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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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