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의 대처방법과 주도주의 특성

in #kr7 years ago

악재의 대처방법과 주도주의 특성

주식투자는 상위 5%게임이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는 곳입니다. 최근 유럽증시는 ECB의 자산매입축소 지연가능성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합니다.

중국은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바 이는 악재로서 작용하여 관련종목의 주가를 하락시킵니다. 호재로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

기다리다가 고점에서 매도하면 되는데 반면에 가상화폐펀딩 규제강화와 같은 악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대응을 잘해야 합니다.

악재를 만났을 때의 대응 방법과 사례 1개 그리고 대장주(주도주)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봅니다.

1. 악재를 만났을 때 대처방법과 사례

1-1. 현재 주가위치 확인(하단이면 보유, 고점이면 매도)

현재시가의 위치가 바닥권(하단)인지를 판단하고 보유여부를 결정합니다. 물론 고점이라고 생각하면 매도해야합니다.

1-2. 현금성자산 보유여부(재무제표를 통해 확인)

현금을 일정수준이상 보유하고 현금성자산의 흐름이 양호하면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대응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1-3. 회사실적의 하방경직성 여부(분기별 실적으로 확인)

실적이 더 나빠지지 않고 현 수준을 최소한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1-4. Global 경기흐름을 파악한 후 매수, 매도, 보유를 결정한다.

보유종목의 주된 사업이 경기흐름이 좋은 성장종목이면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굳이 팔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보유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1-5. 유연한 사고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

본인의 능력을 일정한 틀 안에 가두면 앞으로 대처할 방법이 생각이 잘 안 떠오릅니다. 회사가 심한 어려움에 처해 있을 경우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등의

과감한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주식투자자입장에서는 주가흐름이 안 좋은 종목을 계속 보유하는 것보다는 종목교체가 좋겠지요.

  • 사례) 주가가 오르는 경우 :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종합화학업체인 LG화학의 경우
    중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하여 전기차 인증 기준을 강화를 하였지만 사업다각화를 추진한 결과 주가는 거의 2배이상 상승합니다.

다시 말하면 한 개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다른 사업이 좋아지고 있으면 전체적으로 회사사정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좋아지는 사업의 실적(이익)이 나빠지는 사업보다 이익을 더 크게 낼 경우 주가는 오릅니다. Chart는 직접 주식창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주도주와 주변주의 주가 패턴의 특징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기술적 분석을 할 경우 도움이 되는 내용이지만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당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승장에서 흐름을 잘못 읽으면 수익을 못 낼 수도 있습니다. 실제 그런 종목이 많습니다. 대세상승장에서도. 그리고 Chart유형과 패턴에 따라 수익률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2017년도 주도주는 이익증가를 특징으로 합니다. 주도주는 대장주 또는 선도주라고도 말합니다.

2-1. 주도주와 후발주(주변주)의 특징

  • 주도주는 상승각도(기울기)가 급하며 주변주는 완만합니다.
  • 주도주는 먼저 오르고 주변주는 늦게 오릅니다.
  • 주도주는 가장 늦게 내리고 후발주는 먼저 내립니다.
  • 주도주는 크게 오르고 후발주는 조금 또는 덜 오릅니다.
  • 주도주는 실적을 반영하고 성장성을 수반하며 주변주는 그 반대입니다.
  • 주도주는 시장의 유행에 따라 항상 변합니다. 영원힌 1등주는 없습니다.

성공투자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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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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