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와 장단기금리의 역전현상

in kr •  20 days ago

세계경기둔화가 원인으로 작용한 애플쇼크로 밤새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연초부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관련 기관은 장단기금리의 역전은 단기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Global증시에 미칠 영향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한다. 시장조사에 의하면 2019년 기준금리 인상속도 조정이 예상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최근까지의 장단기 국채금리의 변동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장기(10년)와 단기(2년) 금리차이(0.16%)가 상당 폭 좁혀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역전이 우려된다.

☉금리역전과 증시전망

美장단기 채권 상호간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만기가 긴 장기채권의 금리가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면서 상대적으로 더욱 강세(금리하락, 채권가격상승)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Global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실제 경기둔화 국면까지 시차가 존재하고 국내증시는 작년 10월 쇼크를 통해 이런 우려를 상당

부분 先반영한 측면이 존재한다. 또한 선진국 증시와 신흥국 증시 간 밸류에이션 차이는 역사적 최고수준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내년 상반기까지 신흥국 증시 특히 코스피의 상대적 강세가 전망된다. 前記한 내용을 부연(敷衍)한다면 1950년대 이후 美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9번 중 8번은 경기침체가 발생한바 있기 때문에 이에 근거하여 美채권시장의 장단기 금리역전을 경기악화

시그널로 진단한다. 그렇더라도 美채권금리 역전현상이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장단기 금리역전 이후 경기침체가 나타나기까지 짧게는 1분기에서 길게는 8분기 정도의 시차가 있다는 분석이다. 9번 금리역전 국면에서 경기침체까지 평균 5분기가 걸린다고 한다. 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장단기 금리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세계증시에 미칠 영향력이 제한적임을

전망하는 이유다. 한편 금년 1Q 美GDP(국내총생산) 성장률에 대한 시장에서의 예상치(블룸버그기준)는 전년 동기대비 3.1%인바 단기관점에서 경기침체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단기적으로 강달러 속도완화, 美中무역 분쟁의 휴지기 진입, 신흥국통화의 변동성 축소 등이 신흥국 금융시장 매력을 높여줄 것인바 이에 코스피의 Valuation 정상화는 유효하다고 진단한다.

☉금리인상의 속도조절

작년 12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이후 美긴축기조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원인은 법인세율 인하 등 감세효과 축소, 무역적자 축소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무역마찰, 자주권 회복을 위한 브렉시트(Brexit)의 불확실성 등등에 기인한 美경제의 Risk고조이다. 前記사유로 최근 세계경기 둔화우려가 존재하

는바 이에 미국이 금융긴축에 대한 속도조절 기대감을 반영하여 금년 금리인상을 당초 예측한 3차례서 2차례로 횟수를 줄이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美연준의 기준(정책)금리는 3%대에 진입하게 된다. 다만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머지않아 美긴축기조가 끝날 즈음엔 달러가 약해지면서 신흥국 경기에는

긍정적 Signal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한다. 무엇보다도 한국입장에서의 우려사항은 한미금리 역전 폭 확대일 것이다. 이유는 외자이탈 가능성이 높아져 금융권 불안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韓기준금리는 1.75%인데 금년 안 좋은 경기여건 등을 고려하면 향후 동결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참고로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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