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과 Global 성장전망(1)

in #kr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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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우한폐렴) 관련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가장 높은 단계의 대응을 주문한다. 한편 IMF(국제 통화기금)는 코로나19로 세계경제 성장률전망이 하향조정 가능성이 높은 편으로 본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향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목차

대유행(Pandemic) 수준에 근접 / 강조되는 국가 상호간 협력 / Global 공급網(망)의 회복여부 / 감염증의 경제적 영향평가 / 세계경제 성장전망 하향조정 / 전격적인 美연준의 금리인하 / 美연준 정책의 실효성 문제 / 中유동성공급과 자본의 확충 / 인내가 필요한 물가목표 달성 / 목표상회한 물가상승률 용인 / 국제유가 동향과 OPEC의 대응

  • 대유행(Pandemic) 수준에 근접

WHO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 대유행(Pandemic) 수준에 근접한 상태이다. 이럼에 코로나19 대응에는 IMF사례 등을 귀감으로 삼을 필요가 존재한다. COVID19를 해결하기 위해 Global 각국은 감시시설 설립

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국가에 자금과 기술지원 제공이 가능한 체계이다. 공중보건 시스템은 세계 금융권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는데 1960년대 IMF는 국민소득계정에 기초하여 대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각국의 금융흐름을 알 수 있었고 많은 투자로 연결된바 있다.

  • 강조되는 국가 상호간 협력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상황변화에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국가 상호간 정보교환을 촉구하면서 은행과 금융시장 감독당국이 효율적으로 정보교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 Global 공급網(망)의 회복여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공급網(망) 회복여부는 미국, 중국, 독일 등의 대응이 관건(關鍵)이다. 1990년대 이후 다국적 기업이 선호한 자동차 관련 Global 공급網이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이탈리아, 일본 등의 감염증 확산으로 혼란에 직

면한 상황이다. 관련 여파는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심각한 편이다. 다만 IMF는 미국과 독일이 자동차와 전자제품에서 Global공급網을 보완할 수 있을 거로 추정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려할만한 요소는 의약품 등은 중국으로부터 주요 원료수입이 어려워져 관련 국가의 수출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 감염증의 경제적 영향평가

독일 경제부 알트마이어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현 시점에서 제한적이며 코로나19로 경기상황이 악화될 경우 獨정부는 법인세 변경을 통한 경기부양책 등 대응책을 마련할 것

임을 표명한다. 한편 잉글랜드은행 컨리프부 부총재는 공급충격에 의한 통화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없음을 표명하면서 신종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관련 대응에 한계를 지적한다. 아울러 통화정책 구사(驅使)의 충분한 여지가 있지만 필요 시 재정지출을 확대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 세계경제 성장전망 하향조정

국제통화기금은 감염증 확산이 세계성장률에 영향을 명확히 미침을 지적한다. 올해 4월 공표하는 세계경제 전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이나 여타 국가의 회복속도 이외에 공급網 영향 등이 주요변수라고 강조한다. 한편 ECB 라가르드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이 유로 존 경제에 장기간 충격을 미칠지 여부는

현 시점에서 시기상조임을 언급한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감염증 확산으로 2020년 기업이익 증가율이 횡보(橫步)할 거로 전망하지만 Pandemic(대유행) 상황이 되면 경기하강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한다. 또한 美펜스부통령은 감염증 장기화 관련 추가예산안(案)을 검토하고 있음을 표명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Posting은 본제하의 (2)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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