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LOCK IN STEEMIT #1> 문제적남자를 스팀에서 만나다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님들 @pyorinho입니다. 작년에 기획했던 프로젝트인데 이제서야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프로젝트 이름은 "SHERLOCK IN STEEMIT"입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참여방법

  1. vote한다
  2. 정답과 그 이유를 설명한다

2. 방식

  1. 매주 월요일 문제를 업로드
  2. 글 게시후 4일후에 정답발표
  3. 가장 빠른 정답자에게 글보상액의 30% <1명>
  4. 센스있는 답변자에게 글 보상액의 10%<주관적기준, 1명>
  5. 정답발표전 정답자중 추첨을 통해서 글보상액의 5% <4명>
  6. 차후 보상액증가에 반응에따른 조절가능

첫번째 문제는 가볍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코린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에게 버림받고, 그와 그의 양부모를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는 그의 양부모의 자식들을 살해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그 집에서 살았고, 또 살아남기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코린이는 나이를 먹어서 그의 부모에게 독립했지만 다시는 코린이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지역단체에서는 코린이가 양부모의 자식들을 죽였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clue]

<1> 양부모의 자식들을 죽였을때 코린이는 미성년자였다
<2> 양부모는 규칙적이고 정확하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었다.
<3>양부모는 코린이의 살인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았다.
<4> 그는 군대에 가지않았고, 사회봉사활동도 하지 않았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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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다중인격장애 썼다가ㅋㅋㅋ다른분들 댓글보고ㅋㅋㅋㅋㅋ쭈글이되서 사라집니다ㅋㅋㅋㄱ오히려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많겠네욥ㅋㅋㅋ

시도해보세요, 센스있는 답변자도 있습니다 ^^

다시 한주의 시작을 짱짱하게 시작해야죠!
날씨도 풀렸고 화이팅입니다!

정답:
양부모는 자식을 죽이도록 코린이에게 강요했다.

정말 활동 열심히 하시는군요 ^^ 답변까지 감사드려요 카톡방이 너무 활성화되서 읽기가 힘드네요

미성년자가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따라서 양부모의 자녀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 양어머니의 뱃속안에있던 두 쌍둥이 태아를 양부모의 규칙적인 수면 시간대에 죽였을 것입니다. 아마 양부모님이 자고있거나 할 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어 유산시켰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경찰이나 시민단체에서 알았어도 처벌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럼 왜 양부모도 가만히 있었냐! 바로 그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했기 때문입니다. 쌍둥이가 태어난다면 그 양육비를 감당할수없었고 그걸 알은 코린이가 죽였던 것이기에 뭐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양부모가 일부러 코린이를 시켜 죽이게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하단 사실은 치열하게 살았다는 문장을 근거로 둘 수있겠지만 저는 마지막 문장인 군대를 안갔다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너무 가난했기에 코린이를 의무교육기간인 중학교까지만 다니게했고 따라서 중졸인 코린이는 대체복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난해서 봉사할 시간도 없었구요. 그리고 독립한 이후로도 서로 가난해서 만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참여감사드려요 ^^

정말 어렵지만.. 저두 한번 도전해 봅니다..
리스팀을 단 코린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경찰이 확보못해. 양부모는 코린이에게 자식을 죽이라고 강요후, 독립한 코린이는 가난해서 죄를 면해 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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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감사드려요 ^^ 다음문제는 좀 더 어려운 놈으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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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답!
코린이의 양부모는 암살자였다.
자신의 자식과 함께 입양한 코린이를 암살자로 키웠으며,
훈련과정 중 상대방을 죽이는 훈련!? 이 있기에 경쟁속에서
양부모의 아이를 죽였다. 암살자로 훌륭히 성자한 코린은
독립한 후에는 암살자로서 자신만의 길을 걷기에
군대나 사회봉사활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단서들을 곁들어보자며,
1. 미성년자일 때 훈련을 받았으며
2. 양부모는 암살자이기에 매우 규칙적이고 정확하며, 추가로 시간에 대해 매우 엄격 했을 것입니다.
3. 코린의 살인에 책임을 묻지 않은 것은 정당한 경쟁이었기 때문이며
4.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간 후에는 서로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모습을 보이지도 경찰이나
지역단체에게도 노출이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리라기 보단 왠지 소설쓴 것 같아 부끄럽...ㅋㅋㅋㅋㅋㅋ

충분히 가능한 설정이십니다 ^^ 시간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답포스팅보시면 허탈하실거에요 ^^

정답 : 코린이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경찰이 확보하지 못했다. ^^

정답 기대해주세요 ^^

답은 2번입니다.
규칙적이고 정확한 부모아래 살아온 코린이는 그 가정의 규칙을 정확히 시키며 살았지요. 그 규칙을 정확히 지키기 위해 집안의 규칙상 양부모의 자식들을 죽였습니다. 코린이는 살기위해 규칙을 지키고자 살인을 저질렀고 양가부모는 규칙적이고 정확하다는 사회적 평판이 깨지는 것을 우려해 일을 덮은거지요! 경찰과 지역단체에 이야기가 새어나갔지만 양가부모는 돈을써서 그입들을 막았고 지역사회에서의 그 평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헙 답은 주관식입니다 ^^ 귀중한 시간 할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다 쓰고 보니 너무 길고 진지하네요 ㅠㅠ
떨리지만 저의 소견을 남겨봅니다.

전 아동학대에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이고 세부적으로는 세가지로 길~게 풀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1. 규칙적이고 정확한 평판 = 칼같은 완벽주의 성향의 양부모
    본인의 친 자식에게도 가차없는사람이 종종있지요^^, 3번과 연결됩니다. 규칙적이고 매사에 정확할만큼 부지런한 사람은 본인의 손익에 대해 칼같은 사람입니다. 코린이가 직접적으로 저지른 살인에 대해서는 본인들의 책임이 없기 때문에 책임을 물지 않은것이 아닐까 합니다.

  2. 그는 군대에 가지않았고, 사회봉사활동도 하지 않았다.
    아동학대로 인한 심리적 충격 때문에 군입대를 가지 않은것이 아닌 가지 못한것으로 사료 됩니다.

*. 코린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에게 버림받고, 그와 그의 양부모를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는 그의 양부모의 자식들을 살해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그 집에서 살았고, 또 살아남기위해서 노력했습니다.

  • 코린이는 불안정하더라도 사회적, 정서적으로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필요한 어린친구 일것입니다. 이런 울타리에 심리적으로 얽매여있거나,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양부모가 요구하는 중범죄행위에도 스스럼없이 따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해도 양부모의 경우 대외적인 이미지가 굉장히 올바른(규칙적이고 정확한) 사람이기 때문에 코린이가 도움을 요청해도 소용이 없는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내용이지만 또한 양부모가 규칙적이고 정확한 사람들이라는 힌트가 있기 때문에 이경우 양부모의 자식들을 직접적으로 살해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본인들에게 해가 되면 안되니까요. 정확하게 코린이의 책임으로 만들기 위해 간접적인 '생존'이라는 부분을 강조하여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코린이의 살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을 묻지 않는것이 아닌 본인들의 책임이 없기 때문에 묻지 않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코린이는 나이를 먹어서 그의 부모에게 독립했지만 다시는 코린이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한 독립이 두가지가 있을것으로 사료 됩니다.(탐정은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네요^^;) 양부모에게서 떠나서 지내는가, 양부모에게서 정서적으로 완전한 탈출(양부모가 코린이 손에 살해당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고 있습니다.^^) 하였을 것 같습니다. 종종 신체검사때는 정신감정상 이상이 있는 케이스의 경우 면제를 받기도 하죠? 이친구는 사회생활이 어려울정도로 부모에게 받은 학대로 인해 심리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독립했지만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은 양부모에게서 경제적인 지원을 어디선가 받고 있거나, 친부모에게 유산같은것이 있어 숨어지낼수 있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것이 아니면 양부모 손에 코린이가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경찰과 지역단체에서는 코린이가 양부모의 자식들을 죽였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여기서도 두가지 가설이 가능합니다. 수사 중 코린이가 사라진것을 바탕으로 수사 진행 중 양부모의 자식들을 살해한 정황이 나왔을것이나 코린이를 찾을 수 없는 경우라면 코린이가 사망하였으나 그것을 양부모가 철저하게 은폐하고 있어 찾기 어려운 케이스가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반대로 양부모의 사망이 있을수 있습니다. 코린이의 정서는 성인이 되서도 불안정상태로 극에 달하여 있습니다. 소위 머리가 큰(?) 성인에게 아동시절의 코린이처럼 대한다면 성인이된 코린이가 신체적으로 우위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이거 애초에 기획했던것보다 심도있는 분석을 하시면,,,, 가볍게 시작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좀 난감합니다 ㅠㅠ 답변보시면 허탈하실건데,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너무 심도있게 들어갔나요 ㅠㅠ ㅋㅋㅋㅋ
허탈한 답변이라도 스팀잇 하면서 처음으로 장문으로 작성한게 추리라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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