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세계경제지표 달러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상이입니다.
오늘은 달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미국은 전세계 GDP의 1/4을 차지하며 세계 최대의 군사대국이고 달러는 기축통화입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하면, 달러를 엄청나게 찍어내어 전 세계로 풀어내면 원자재 가격은 상승하고,
달러는 중국 등 신흥개발국으로 흘러들어가게되어 주식 및 부동산 가격을 상승하게 합니다.
전 세계금융시장의 60%가 미국 달러입니다.

  1. 달러가 강세라는 말은 달러의 가치가 올랐다는 말이고, 상대적으로 교환 대상인 상대국 화폐가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즉 환율이 상승한다는 말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주식 및 부동산도 가격이 상승하여 전 세계적으로 달러가 미국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달러가 적어지는 유동성이 줄어들어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납니다.

  2.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금융위기가 닥치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서 기축통화인 달러의 수요가 폭증하였고 이로 인해 달러가 강세가 되었습니다.

  3. 유럽, 일본, 영국 등이 경기가 침체되면 달러인덱스가 오르면 달러가 강세가 됩니다. 여기서 달러인덱스는 세계 주요 6개국의 통화와 비교한 지표입니다. 유로 57.6%, 엔화 13.6%, 파운드 11.9%.....

  4. 달러가 약세, 달러 인덱스가 하락했다는 말은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폭이 커지면서 달러 유동성이 다른 나라로 이동하면서 달러가 약세가 되고 달러인덱스가 하락합니다. 세계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기미가 보이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줄어들면서 달러 수요가 줄어들어 달러가 약세가 됩니다. 달러가 약세이면 원자재 가격은 상승합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 상품 가격은 오르는 겁니다.

  5. 유로화는 달러와 같이 움직여서 달러가 강세이면 유로화도 강세이고 달러가 약세이면 유로화가 약세입니다. 유로화가 달러의 57.6%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그외 통화들은 인덱스 비중이 적어 별 영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국의 경제지표를 보면 추세를 확인해야하는데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높아 항상 세계경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으니 항상 주시하고 있으면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합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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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가 필수입니다.

그렇죠. 그치만 잘 모르고 언제나 KRW채굴만 열심히.... 한화 밖에는 볼일이 거의 없으니 말이죠. 한화는 세계 무대에선 거의 영향력이 없을 듯도 하고...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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