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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상] 일등의 배신
저도 30만이라 깜짝 놀랐어요. 이게 이렇게 대중적인 분노를 자아낼 사건인가? 그 어린 선수가 그만큼의 비난을 받을 만한가? 사실 뭘 모르는 어린 선수를 비난하는 건 너무 쉬운 일이니까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깊은 비리가 도사린 뇌관을 건드린 '계기' 일 수도 있겠네요...
저도 30만이라 깜짝 놀랐어요. 이게 이렇게 대중적인 분노를 자아낼 사건인가? 그 어린 선수가 그만큼의 비난을 받을 만한가? 사실 뭘 모르는 어린 선수를 비난하는 건 너무 쉬운 일이니까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깊은 비리가 도사린 뇌관을 건드린 '계기' 일 수도 있겠네요...
그 선수가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랬다고 말하기엔 이미 다 큰 성인이었지만
현재의 비난을 다 감당하기엔 너무 가혹한것 같아요...ㅠㅠ
오늘 경기를 어떻게 진행할지... 좀 걱정되네요...
다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단순히 선수에 대한 처벌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빙상연맹을 포함한 체육계의 비리가 겉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태권도, 씨름 등등 비리와 파벌싸움으로 망가진 곳들이 너무 많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