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NEW)카페레시피 #58] 개인 카페들의 생존 출구전략인, 우수한 품질의 허브티-따뜻한 페퍼민트

in #kr5 years ago

특별하게 하는 일은 없는데... 하루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는... 번잡한 일상 속에 갖혀

지내다보니, 무엇 하나... 꾸준한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네.

생각하고, 계획하면서... 몇 번이고 되짚으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는 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내 자신과 약속한 것을 지키기엔, 아직도 의지와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만

확인하고야말게되는 꼴이다.

해서, 개인적인 업무들을 마치고선... 며칠을 까 먹은 이제서야 영상을 하나 준비했는데...

최근에 이어가고 있는 '사업/창업 운영'에 관한 내용을, 내 경험에 비추어 정리하는 것에

한가지를 더 추가해 보려는데...

오늘도, '사람'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가 하고자하는 일(직업)을 떠나서, 대부분의 인간이... 사회적 군집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만큼, 운영자와 손님과의 관계를 떠나서라도... 늘 누군가와는 만나게되고

관계를 이어가게 되어있다.

그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의 발전이든, 악화일로로 치닫고있는 치명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의 방향이든...

하여튼, '만남'으로써 '관계'의 지속력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싫다면, 무인도나 산 속, 바닷가에서 혼자 생활할 수 밖에...

(내가 늘 꿈꾸고 있는 삶의 방식이기도 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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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누군가와의 '엮임'보다는 외로움이 훨씬 익숙한 편이고...

누군가와의 '대화'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고요함'을 추구하는 성향이지만,

이런 것을 희망하고 동경하는 이유는, 실제 생활은 정 반대이기때문 아닐까?! ㅠ,.ㅜ;;

듣지 않아도 될 이야기들을 들을 수 밖에 없고...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야할 수 밖에 없고...

어떤 경우엔, 내 입에서 나간 말들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제각각 튀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의 또 다른 문제해결을 위한... 말을 해야하고...

어휴... 그 놈에 말... 말... 말...

내 주위의... 수 십년을 알고지낸 몇 몇 사람은... 늘 말을 앞세우지만, 실제로는 모두 거짓부렁이다.

자기가 말을 하면서도 '모순'이라는 것을 모른 채... 계속 본인 생각만 피력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정말이지 '진'이 다 빠질 정도로 지치고 짜증나고 열받는다.

그렇지만, 관계유지를 위해 참고 참아왔지만, 이제는... 그 인내심에 한계에 다다라...

내 할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듣기 싫으니 아니꼽고 배알이 틀리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레 거리가 멀어졌다. 하... 이 얼마나 다행인가?!

같이 있었던 시간이 아까울뿐더러, 지금까지의 관계유지를 위해 소비된 시간조차도 너무나

아까운데... 이를 되돌릴 수 없는 안타까움에 더 이상의 만남을 갖지 않기 위해 이렇듯 최선을 다 할 뿐이다.

한 평생을... 아니, 반 평생을 그런 거짓말로 살아온 것을... 자신만 모르는지...

그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은 속으로... '또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을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갑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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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상에서... 개인적인 일상은 물론... 사업/창업 후... 운영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할 사항... 당부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

'내게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을 경계하라'

돗자리를 깔지않더라도... 많은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특정한 근거나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서도... 뭔가... 쎄~~~하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직감'이라고 하지만, 실제... 그 직감이 맞아떨어지는 확율은 거의 미미한데반해,

나와의 만남이나 관계 유지에 있어서, 특별할 것도 없는데...

내게 유독 친절한 모습과 함께 웃음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십중팔구(10명 중 9명, 8명은) 경계의 대상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취향과 성향을 가진 '존재'인지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는 한편, 내가 좋아하는 것의 동질감을 느끼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면,

특히나 '우연'을 가장해서 잦은 만남이 이어질지도 모를텐데...

그 뿐일까?! 내가 모르는 사이에... 주변 지인들에게 내 취향을 물어봤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다든지,

내가 움직이는 동선에서... 어느 날부터 유독 자주 부딪힌다는 묘한 의구심이 들지도 모르고...

그렇게 하나씩 공통분모가 맞아떨어지는 분위기를 가장하여... 친분이 두터워지다보면,

어느 새,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3개월에서 길어야 6개월 이내에... ㅋㅋ

특정한 부탁의 형태일 수도 있고, 경제적인 '돈' 문제일 수도 있겠지.

내지는,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대외적으로 봤을 때 꽤나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일 수도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눈에는 '그것'이야말로... 자신이 가장 원하는 '무엇'인만큼...

'그것'의 소유자인 당신한테 배우고 뺏어내기 위해, 또는 이용하고 싶은 욕심에 가까운 거리에

있고싶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우리는 그것을 '매력'이라고 포장하기도 하는데... 그 매력의 소유자는, 그것이 자신만의 자랑이자

특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라도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 '매력' 또는 '장점'이...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고 소유할 수 있다면... 당신과 전혀 일면식도 없는...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왜?! 당신의 인접한 거리에 들어오고 싶어할까?!

아울러, 그렇게 가까운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가장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굴까?!

마지막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내 주위에 나타난 누군가가 가깝게 지내다가...

(일정 시간 뒤에) 어느 날부턴가, 내게 칼 날을 겨눈적이 있는 경험의 소유자라면...

특별히... 본인의 지난 날을 찬찬히 '복기'해 보길 바란다.

그 사람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

본인(자기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이었으며, 어디서부터 잘 못 되었던 일이었는지를...

이번 주말 즈음... 동네 어귀에 있는 자그마하면서도 조용한 '개인 카페'에서...

이런... 따뜻한 허브티인 '페퍼민트' 한 잔 하면서... 말이다.

지난 과거를 어떻게 할 순 없겠지만, 앞으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말아야지.

하하하...


사업을 하면서, '내게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는 사람은... 내게 특정한 목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그 때는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다는 것도 같이 깨닫게 되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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