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바리스타의 일상] 9호선 등촌역 로스터리카페 목동사카 2층에서 내려다본 거리풍경(2) (타임랩스)

in #kr6 years ago

쵤영기간 : 2018년 10월 10일 ~ 11일

촬영 방식 : 타임랩스

이번에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1층 거리를 촬영한 것을...

영상 편집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 카페 앞으로 지나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장사가 잘 안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위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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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0월 10일(수) ~ 11일(목))은 물론, 주말에도 이 좁은 골목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 동네 안쪽(목3동 주변) 사람들이 대중교통(일반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

대부분 이 길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또한 마찬가지이고...

뭐... 5일제 근무가 일상생활에 자리잡은지는 꽤 된지라...

토, 일요일(휴일)에는 이 주변 상권의 휴무 매장 및 주말 매출이 높은 업체의 운영 일정에 영향은

덜 미치지만, 근래들어 시행되는 '52시간제'에 의해 변화된 모습이랄까?!

하여튼, 내가 개인적인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이라면...

동네에서 유흥시설(술집(맥주, 소주...), 노래방, 당구장...)을 이용하는 시간이 조금 일찍 마감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고 집에 가서 쉬는 것이 좋긴 하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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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 11시 30분 사이에, 카페를 마감하고 퇴근하는 길의 풍경이...

'52시간제' 시행 전/후로 꽤나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서... ㅋㅋ

뭐든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정인 면이 공존하므로, '득'되는 비율이 높은 쪽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겠지만서도...

국가에서, 근로시간을 강제하는 것 자체의 '모순'에서 출반한 이 제도로,

불가피하게... 거의 자연재해/천재지변과도 같은 '이유없는 피해'를 봐야만하는...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없이, 오직 '자영업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피해를 고스란이 자비로 부담해야만하는 '국민'은 어찌해야할까?! 하는 생각까지 이어지는데... ㅠ,.ㅜ;;

아무래도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동색'이라서 그렇겠지?!

허긴,

이렇게 많은 인구가... 어떻게 모두 잘 먹고 잘 살 수가 있겠나?!

밝은 면(햇볕)이 있으면 그 반대편엔 당연히 그림자가 생기겠지.

뭐... 이렇든 저렇든... 하루 24시간은 무심하게도, 이리 빨리 흘러가는데...

벌써 2018년이 10주 밖에 안 남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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