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 하고 충격적인 백설공주 원작 스토리

저의 토이 컬렉션 중 제가 아끼는
백설공주 베이비돌입니다 ㅎㅎ
옷은 뜨개공방 선생님께 특별 제작한
핸드메이드고요 귀엽죠?
그러나 백설공주의 원작 이야기는
동심 파괴 그 자체더라고요

어릴 적 백설공주 만화에 심취해서
사과 먹기를 거부하여 엄마의 등짝
스매싱의 매서움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다 큰 어른이 돼서도 인형까지
소장하고~ 제가 참 아끼는 캐릭터지만

원작의 내용은 충격과 공포입니다

백설공주에게는 다들 알려진 계모가 아니라 친엄마가 있었는데
친엄마는 딸 사랑이 엄청난 딸바보였고요 머릿속에 항상
딸 생각만 하고 다니는 좋은 엄마였습니다

근데 어느 날 저녁에 잠에 깨서 백설공주 방에 갔는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것은.... 남편과 백설공주가 읍읍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문용어로 근친상간.....

여러분 받아들이십시오 원작입니다.. ㅎㅎ

그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백설공주의 친엄마는
백설공주를 산에 버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산에 버림 당한 백설공주 거기서
난쟁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아빠랑 읍읍하다 걸려 버림받은 백설공주는 반성은커녕
난쟁이들 과도 읍읍을 한다는 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충격입니다 여러분 저 귀여운 아이가
읍읍에 환장한 아이라니

엄마는 반성을 안 하고 낮밤 안 가리고 읍읍만 하는 섹스머신인
백설읍읍공주를 죽이기로 맘먹고
독이든 사과를 먹여 죽여버립니다

여러분 아직 충격적인 스토리 더 있어요 안심하지 마세요 ㅎㅎ

백설공주가 죽고 나서 왕자가 찾아옵니다 ㅋㅋㅋ
여러분의 아름다운 두뇌 속에는 이제 백설공주는
키스를 받고 살아날 것을 바라시고 예상하시나요?

응 아닙니다 ㅎㅎ 왕자는 시체 애호가여서
백설공주의 시체를 사랑하게 되고
왕자는 백설공주 시체를 보면서 밥 먹고 노래 불르고
별짓 다한다는 스토리입니다

백설아 이거 실화니? 거짓말이라고 말해줘라 ㅎㅎ
여러분의 동심 파괴를 실행에 옮긴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