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롤 결승전 아쉬움과 uzi 그리고 faker

pill.atmos (62)in #kr • 6 years ago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아쉬움 UZI 그리고 FAKER

PLAYER - UZI(우지)
TEAM - RNG

최근에 RNG팀에 UZI(우지)라는 원딜 플레이어입니다. 팀이 기본적으로 원딜을 성장을 돕고 원딜이 상대를 많이 잡는 방식으로 운영 하는데, 여기서 UZI(우지)가 정말 그만큼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죠.

최근 중국 uzi가 속해있는 rng팀이 너무 강하게 올라와서 걱정은 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RNG팀원중 4명이 대표팀으로 선발)

초반 3번째 경기까지 너무 잘해서 정말 마지막 경기 이겨서 한판 더 붙으면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 기대감으로 긴장하면서 봤는데.. 정말 후반에 몇번 끊기면서 역전 당했네요.

정말 아쉬운 점은 이번에 금메달이 연금이나 군면제랑은 상관없지만 롤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던 오랜기간동안은 올림픽에서 경기를 해본적이 없었고, 올림픽에서 시범경기를 하는 순간, 중국이 조금 더 좋은 상태여서 더 아쉬웠던 거 같네요.

PLAYER - FAKER(페이커)
TEAM - SKT T1

그리고 더욱 아쉬운 부분이 페이커 선수입니다. 최근에 약간 성적이 안좋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신~갓~이라고 불리면서" 페이커는 못잡는다. ""페이커는 혼자 살아남는다." FAKER라는 이름답게 변칙플레이로 상대를 이겨버리는 최고의 미드라고 했었는데, 페이커 선수가 명예를 위해서라도 금메달을 땄으면 했던 거 같아요.

이미 플레이어들은 많은 성공을 이루긴 했지만 첫 메달을 중국에게 준건 아쉬운.. 다른 e-sports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