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같은 8월 말
어제 종일 비가 내린 뒤 기온은 많이 떨어졌지만 높은 습도 탓에 땀이 많이 나는 날씨였네요.
아이를 데리고 간만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을 찾았습니다.
야외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한 뒤 점심을 먹고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아이가 놀이기구도 타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놀이 동산인 원더박스 표를 끊었습니다.
가격이 꽤 비쌉니다만, 자유이용권을 끊으면 이곳에 있는 모든 놀이 기구를 공짜로 탈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이용자 숫자를 제한하고 있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곳입니다.
회전목마, 티컵, 공중 자전거 등 꼬마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들이 다 모여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제는 아빠엄마 없이 혼자서 타겠다고 하고...다 컸습니다.
오후 내내 신나게 놀았는지 저녁 먹고 목욕하고 나니 장렬하게 전사하셨습니다.
여름도 슬슬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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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5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