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완벽하게 인간이 필요 없는 Smart Factory 이야기
당신의 Bandwidth는 안녕하십니까? @peanutbutter 땅콩버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IT업에 종사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여러분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일지 모르나 앞으로 제 글들을 보시면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닌 곧 다가올 현실이란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스마트 팩토리가 정확히 뭐지?
여러분은 '스마트 팩토리' 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영리한 공장', '자동화', 'IOT', '빅데이터' 등의 키워드가 생각나실겁니다. 맞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모아서 연결한 것이 '스마트 팩토리' 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아닌 기존의 기술들을 연결해서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킨거죠. 1980년부터 있던 기술들을 활용해 만들어낸 '블록체인' 과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예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존 공장의 프로세스
- 물품이 들어온다.
- 창고에 넣는다.
- 필요한 부품을 공장으로 보낸다.
- 부품이 사용되고 공정이 진행, 완료된다.
- 사람의 의사 결정을 통해 다음 공정이 진행된다.
스마트 팩토리의 프로세스
- 물품이 들어온다.
- 창고에 넣는다.
- 필요한 부품을 공장으로 보낸다.
- 부품이 사용되고 공정이 진행, 완료된다.
- 컴퓨터(AI)의 의사 결정을 통해 다음 공정이 진행된다.
여러분은 '에게 5번 빼곤 다 똑같잖아?' 라고 생각하셨을겁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라는 차이입니다.
기존 공장 프로세스에도 데이터는 있습니다.
But,
오늘은 1504개? 1503개?
아까 불량이 몇개였더라..
에라, 대충 1503개라고 입력하자!PAG 1503개 12월 31일
공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
수기로 적거나 아니면 사람이 직접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식이죠. 정보를 기록하는 것조차 일관적이지 않고 실수가 빈번하게 일어나죠. 이것은 가공되지 않은 단순 정보에 가깝습니다.
반면, 스마트 팩토리 프로세스의 데이터는 다릅니다. IOT(사물인터넷이) 각 공정마다 있어 각 아이템마다 자동으로 상세 정보를 전송해줍니다.
아이템 번호 | 이름 | 내용 | 특성 | 비고 사항
A00001 | PAG-1 | PAG-135-C151 | F | 12/31 13:00:00 입고
A00001 | PAG-1 | PAG-135-C152 | D | 12/31 13:00:00 입고
A00002 | PAG-2 | PAG-132-C155 | D | 12/31 13:00:00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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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어떤 자료가 더 믿음직하고 활용 가능할까요?
스마트 팩토리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들을 정립해오고 그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받아와서 데이터 베이스에 계속해서 저장합니다. 이것이 쌓이고 쌓여서 '빅데이터' 가 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불량이 어느 공정에서 많이 나는지, 어떤 아이템이 문제가 되는지,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은 인간이 많은 시간을 들여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했기에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AI는 IOT가 모으는 '빅데이터' 를 통해 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죠.
독일 지멘스사 암베르크(Amberg) 공장의 불량률은 100만개중 불과 11개이며 생산성은 9배나 향상 됐습니다.
아하, 스마트 팩토리는
스마트 팩토리를 이야기로 풀어낸 영상
이제 좀 이해가 되시나요? 정리드리자면 ICT(정보 통신 기술)기반의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사용해 모든 과정과 데이터를 연결하여 손실은 최소화하고 효율은 최대화하는 영리한 공장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 입니다.
이것은 혁신의 시작에 불과하며 정착되고 나면 다른 산업군으로도 퍼져나갈 겁니다. 객체화, 데이터화가 가능한 모든 산업군이 해당 될 것이며 기존 인력들은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우리가 겪었던 시나리오지만 4차산업혁명은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수도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IT분야에 대해서 계속 해서 글을 쓸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항상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에 다큐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해외 사례를 보았는데 이제는 놀라운 수준이 아니라 조금은 무서운(?) 수준으로 발전했더라구요~ㅎ
잘 읽고 갑니다~^^
이제는 생산성의 향상이 무섭게 올라갈 것 같습니다.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호 이것도 그러면 블록체인기반이네요 .. 어마어마한기술이네.. 인가의설자리는 사라질것같긴하지만 4차산업의 빙산의 일각이 보이는것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암호화 기술은 없지만 체인의 개념은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woongsfather님 : )
요즘 지하철 개촬구에 직원들없이 기계들로 대체된 것과 같은맥락이라고 봐도 될까요?
바로 맞추셨습니다. 좀더 최근 예로는 동사무소의 자동민원발급기, 은행의 ATM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데이터와 그 과정들의 '연결'인데 이것들이 상용화 되고 나면 점점 가속화 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기존보다 더 빠르게 인간은 대체될 것입니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죠
맞습니다.. 사실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도 이것에 있습니다.
좋은글 재미있게읽고갑니다. 기계공학입장에서도 중요한 문제라 많은 생각하고가네요 더불어 팔로우도요
@smartcucum님 감사합니다 : )
앞으로 잘 지내봐요 ㅎㅎ
정말 많은 산업군이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 될 것같네요. 생산성도 증가하고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절약이 되네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었군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omani02 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죠. 이제 정말 눈 앞에 다가와 있어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ㅎㅎ
독일이 밀고 있는게 이 Industry 4.0 개념이기도 하죠. :)
맞습니다 ㅎㅎ 친구가 독일에 있는데 저도 독일에서 일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불금이 기다립니다!
짱짱한 불금!
불금불금!!
오치님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뉴비들이 글 쓸 힘을 얻고 활동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