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나와버렷...혼자서 진짜 걷기 운동 제대로 하셨네요 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인천으로 이사가시는군요!
아기를 낳으면 힘들긴 하겠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키우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가 나와버렷...혼자서 진짜 걷기 운동 제대로 하셨네요 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인천으로 이사가시는군요!
아기를 낳으면 힘들긴 하겠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키우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넵 ㅋㅋㅋㅋㅋㅋ 4km 정도 걸은 듯 해요..
전 아이에게 이 세상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출산은 꼭 경험해 보려고요!
그리구 자식 낳아봐야 소용없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에게 이 세상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건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그래도 경험은 해보게 하고싶네요! 분명 이 세상에도 아름다운 면은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요!!!
자식 낳아봐야 소용없다는건 본인... 때문에 그러시는건 아니죠????ㅠㅠ
삶은 아름답지요ㅎㅎ 저도 부모님께 태어나게 해 주신 것을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자식 낳아봐야 소용없다는 말은 저희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제가 없다면 삶의 이유도 없다는 말씀도 하시구요.
저는 제가 부모님의 삶을 잃어버리게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경제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이루고났어도 이미 잃어버린 부모님의 삶에 대해서는 제가 어찌 책임을 질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많은 것들을 포기하셨고 이 세상의 많은 부모들이 그럴 겁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전까지는 절대 출산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저를 키워주신 비용을 이자까지 평생동안 갚아드리려고 하고요.. 시간과 마음은 갚아드릴 수가 없겠지만, 제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그 아이를 낳아도 넘치는 사랑과 함께 물질적인 지원을 해 주고 최대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어버릴거에요..
저는 거의 명절 때만 집에가고 평소에 연락도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닙니다. 다행히 부모님이 저의 삶에 크게 간섭을 하지 않으시거든요.
어느새 부턴가 어머니와 통화로 대화를 하다보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이미 너무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부모와 자식 관계라고 하더라도 저는 저의 아이에게 억지로 부모라는 이유로 원치 않는 만남을 하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ㅎㅎ
또 이 세상에는 아이 낳는 것 말고도 할 게 얼마나 많은데요!!ㅋㅋㅋㅋㅋ 최우선은 언제나 저 자신입니다.. 그리고 평생 연애를 하는 것!.. 그 다음이 아이입니다 ㅎㅎ
헛...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ㅠㅠ 부모님께서 잃어버린 시간과 비용..들을 모두 갚아드리겠다는 말을 정말정말 오랜만에 들어본 것 같아요.. 사실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긴 한데, 그래서 이미 지났지만 군대도 너무 아까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어찌됐든 그 부모와 자식의 순환?을(다영님께는 어찌보면 악순환이겠군요) 아이에게는 물려주지 않겠다...라는 말씀이시죠! 저도 덕분에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동안 너무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던 것 같네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사시는 다영님 너무 멋지십니다!!
으잌ㅋㅋㅋㅋㅋㅋ 후니님
군대도 아까운 시간이었군요... 흑 저의 남자친구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는데말이죠..ㅠ (안갈 수 있는 방법이 산업기능요원으로 석사하는 것 말고는 없겠더라고요...) 내년에 26의 나이에 현역갈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어휴
근데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그러면 아주아주 자연스럽게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다들 그런 어떤 부분에 있어서의(?) 악순환을 알면서도 낳게되는 것 아닐까요 ㅎㅎ 저도 낳는다면 최선을 다해 잘 키우고 후회없으려 노력하겠지요..
음. 일단 제 몸 하나도 아직 잘 못 가누는 느낌이라서욬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뭐 그리 칭찬하실거까지야..ㅋㅋㅋ
헛 제가 빠른이라는 이상한 제도 때문에 1년을 빨리 살긴 했지만, 연하남과 연애를 하시는군요 호호.. 부럽습니다! 요즘은 군대를 안가는 방법이 거의 없어요ㅠㅠ
정말 군대에 있는 2년에 가까운 세월이, 들어가는 시기가 늦으면 늦어질수록 아깝다는 것을 아마 남자친구분도 느끼고 있으실 겁니다 ㅠㅠ
맞아요! 그 순환을 알면서도 막상 결혼 후에 또래 부모들이 아기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면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제가 보기엔?ㅋㅋㅋ 뭐 요즘 시대는 다들 늦게 결혼하는 분위기여서 느긋하게 마음 먹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ㅋㅋㅋ
맞아요. 피할 수 없다면..
매도 먼저 맞는 게 낫죠..
어서 알려줘야겠어요!!!
ㅠ 또륵..
제 생각에 결혼과 출산은 운명인듯.. ㅎㅎ
물론 본인의 의지를 무시하진 못하지만요
낳고 싶어도 못낳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보면용 ㅠ
어후.. 맞아요.. 낳고 싶어도 못낳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대요!! 출산시기가 늦어져서 그런가 아마 그럴거에요ㅠㅠ
그나저나 남자친구분 들어가시게 되면 고생많이 하실거 같네요 다영님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