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과 함께한 태국 여행#1] 황금절벽사원, 농눗빌리지까지
안녕하세요~ 땅콩입니다!
이제 해피무브 포스팅도 마치고 나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덕분에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잠깐이라도 흐뭇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을 포스팅 시리즈, 태국 여행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첫 행선지 파타야에서 찍었던 사진(할리우드 따라한듯)과 함께 레츠기릿~
태국 여행을 17년 2월에 다녀왔는데요,
그 기간이 또 하필 해피무브에 다녀오고 이틀 뒤였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 후, 캐리어는 집어넣지 않고 세탁만 해서 다시 떠났습니다.
부모님께서 얘가 도레미쳤나봐... 이러심 진심....
하지만 그런 말을 듣는 것은 감수하기로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으므로
바로 떠납니다- 한국 쎄굿바이~
여행은 대학연합봉사동아리에서 처음만난 친구녀석과 함께 떠났어요.
친화력이 워낙에 좋은 친구였기 때문에 거의 2달만에 엄청나게 친해졌습니다.
저가항공으로 티웨이를 이용했는데요, 그렇게 예매를 빠르게 한 편은 아니어서 둘이 합쳐 66만원? 인가에 예매를 했습니닷.. 확실히 일정만 확실하다면 3달 이상 전에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기내에서도 맥주를..! 하지만 넘나 비싼것...부들부들
약 5시간?의 비행 끝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저는 해피무브 준비때문에 1월이 불가능했고, 그 친구도 2월 말에는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3박 4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태국을 여행하게 되었는데요,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에 욕심을 조금 내서 약 200km 거리에 있는 파타야와 방콕을 모두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_=
영어라도 써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미아가 될 뻔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새벽이었기 때문에 바로 수완나품 공항 근처에 있는 '피닉스 호텔'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공항으로 픽업을 나와주더라고요!!
요렇게 태국느낌이 나는 소품?까지..ㅋㅋ
가격은 저와 친구가 묵는 3일 중 가장 저렴했지만, 그런것 치고는 정말 괜찮았어요!
태국 물입니다. 상표명인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이름이 기네요..ㅋㅋ
그렇게 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찬 밤을 보내고, 아침에 간단하게 조식을 챙긴 뒤에 다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태국에 갈 당시에는 태국을 수십 년 간 통치해왔던 왕이 서거한지 몇 달 되지 않았을 때라, 어디에서나 저런 추모 사진, 추모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통치해왔으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국민들의 신뢰를 받았던 왕이었던 것 같네요.
저만한 광고판도 처음보는데, 전체를 추모사진과 글로....ㄷㄷ
태국에서는 _'벨트래블'_이라는 운송 수단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냥 픽업 버스?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벨트래블을 운행하는 쪽에서 태국 곳곳에 있는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을 정류장으로 해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고, 출발지에서 사람들을 태워가다 정해진 정류장에 내려주는 방식으로 운행됩니다!
태국 여행 가실 분들은 벨트래블 타시길 꼭 추천합니다! 이게 정말 편해요~
벨트래블 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저와 친구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공항 내에 있는 태국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태국에 갔는데, 전통 음식을 먹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안맞을지 모르니, 하나는 무난한 볶음밥을 시키고,
똠양꿍을 시켰는데... 비주얼에 비해 너무 저와는 맞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결국 게살만 쪽쪽빨아먹었다는..ㅠㅠ
그리고 약 2시간을 쉼없이 달려, 수완나품 공항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수상레저의 도시 파타야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조금 일찍 도착했고, 수상레저 시간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호텔에 먼저 짐을 두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호텔 이름은 'BASAYA'호텔이었는데요, 파타야랑 어감이 넘나 비슷한것..
더운 나라인 만큼, 숙소도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정했는데요!
짜라란~ 완전 한적하고 좋은것...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선 친구와 편의점에 가기로 합니다...
바로 맥주냉장고를 찾았는데..!
이 가격은 무엇...?
태국의 화폐단위는 바트를 쓰는데요, 평균적으로 30~35원/1바트 정도의 환율입니다.
그런데 저기 있는 것들의 가격이..... ???????
1000원~2000원이었습니다.. 실화냐.... 다 사고 싶다
그리고 이전에 예약했던대로, 농눗빌리지+황금절벽사원 패키지를 즐기기 위해 픽업차를 타고 달렸습니다.
그런데 차를 탔을 때는, 다른 여자 손님이 한 분 계셨는데, 그분도 저희와 같은 프로그램을 예약하셨더군요..!
게다가 얘기를 좀 나누어보다보니 저희와 파타야에서의 일정이 거의 같아, 하룻동안 동행했습니다 ㅎㅎ
드디어 처음 도착한 관광지, 황금절벽사원입니다..!
여행가면 이런 포즈 한번쯤 해봐야되겠다 했는데..
정말 못생겼다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친구와 사진을 찍었는데, 바위산이 정말정말정말...컸습니다..ㅋㅋ
저기다 어떻게 저런 불상 모양을 만들어놓은 것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경이로움을 뒤로 하고 농눗빌리지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동물원 + 정원 + 쇼 관람 정도로 구성되어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농눗이라는 이름을 가진 부인이 해외여행 중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정원과 식물에 감명을 받게 되어 열대정원을 가꾸기 시작하게 된 것이 이 거대한 부지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75만평이래요...ㄷㄷ)
코끼리도 탈 수 있어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태국에서는 이곳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비견?할 정도라고 하네요
그곳에서 그냥 지나칠 저희가 아니죠. 동물들 포즈는 한번씩 따라해줘야 제맛ㅎㅎ
이정도는 찍어줘야 여행다닌다고 하지않나요
이렇게 가지런히 배치해둘 수가 있나요...? 엄청나게 넓어서 더 웅장해보입니다.
이렇게 정말 넓은 정원의 구경을 마치고 (사실 너무 더워서 저 밑에는 내려가지 않았다고한다)
코끼리쇼를 보러갔는데.. 사실 그렇게 내키지는 않았어요
저희와 동행하신 분과 함께 다녀오긴 했는데, 이전에도 동남아의 코끼리 탑승, 코끼리 쇼등을 통한 관광수익을 많이 보는 태국에서 이를 위해 많은 코끼리가 혹사당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ㅠㅠ
참.. 생계로 저걸 한다고 하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동물학대는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네요..
딱 출국부터 시작해서 들린 곳을 두군데만 적었는데도, 정말 긴 포스팅이 되었네요,
아직 첫번째 날 (잤으니 두번째날인가)이 다 끝나지 않았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태국도 볼거리가 정말 많네요 코끼리가 인상 적입니다
태국 볼거리 정말 많아요! 사실 여행은 큰거를 보러가는 것보다는, 입소문 타고 구석구석 찾아가는 것이 묘미라고 생각해요!! 코끼리는 진짜 도심만 아니면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요!
나도 태국 가고싶다아.. 2월에 가셨어도 진짜 더웠나봐요!
어후.. 사시사철 덥습니다.. 정말 ㅋㅋㅋㅋ 일부러 2월에 간것임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으면 땀이 나는 더위입니다 ㅜㅜ끄엉
그래도 서울의 추위보다는 더위가 차라리 나았던 것 같아요! 헿
여행을 자주 가시나 보군요! 아 ~ 부럽네요^^ 사진만 봐도 멋지네요! ㅎㅎ
앗..자주는 아니구요!
가고싶어하는 청춘입니닷ㅠㅠ
맘만같아서는 매 분기마다 가고싶은데 힘드네욥..
독거노인님은 여행 많이 다니셨나요?
태국 정말 가보고 싶어요.
태국음식 좋아하는데 현지에서 먹는 맛은 어떨까 기대 돼요. >.<
허허... 근데 정말 추천드릴 수 있는 맛집이 나중에 나옵니다 ㅎㅎ
진짜 맛있다능!
태국도 꼭 가야지 싶은 나라!
친친이랑 가서 더 재밌어 보인다.
그리고 맥주... 와... 가야지. 꼭 가서 다 마셔봐야지.
응응! 정말싸니까 가서 먹어방ㅋㅋ후회안할듯!
오키도키!
우와~ 코끼리 타보고 싶네요.ㅎㅎ
똠양꿍은...향이 너무 강해서 먹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코끼리도 잠깐 타봤어요!!
생각해보니 사진을 안올렸네.. 그 승차감.. 잊을수 없어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