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특허의 활용율을 높여야

한국 기업의 보유 특허 활용률은 약 90% 선으로 보고있습니다.
반면에 대학과 공공연구소는 약 25%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대학과 공공연은 진취적으로 기술 개발에 뛰어들어
이를 활용하려는 기업에 이전하는 방식이니
특허 활용도가 보다 낮을 수밖에 없는것은 이상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활용률이 너무 낮은 이유가
실제 사용을 예상되지 않고 그저 특허 건수를 올리기 위한
실적 부풀리기의 결과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허는 출원 뿐만 아니라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은 지적재산입니다.
이제 보유 수량보다 내실을 꾀하는 흐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