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 든 대추 먹어도 될까?
삼계탕에 든 대추는 먹어도 될까?
초복날 아침 서울 해뜨는시간은 새벽 5시 24분
좋든 싫든 어김없이 그 시간에 우리에게 고마운 태양은 떴습니다.
오늘은 더위의 초입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삼복더위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삼계탕" 관련입니다. 어제인 16일 농촌진흥청은 삼복더위를 앞두고 앞두고 이것과 관련한 "유래와 역사 등 7문7답"이라는 자료를 배포했어요. 그 중에 "삼계탕에 든 대추 먹어도 될까?" 등 재미난 2가지만 소개할게요.
삼계탕에 든 대추 먹어도 될까?
"잘못 알려진 속설 중에 “대추는 삼계탕 재료의 독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대추가 약 기운을 빨아들이는 것은 맞지만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는 몸에 좋은 것들이므로 굳이 대추를 피할 필요는 없다.
계삼탕? 삼계탕?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본래 ‘계삼탕’으로 불렸다.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는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불렀다."
그 동안 삼계탕 안에 있는 대추 드셨어요?
저는 먹지 않고 삼계탕 먹으면 나오는 뼈다귀에 살포시 올려놨어요. 오늘부터는 고민을 좀 해보려고요..
이것과 다른애기지만 언젠가 동료들에게 "소고기국에 든 소고기가 참 맛있다."라고 했더니요. 되돌아오는 말은 "영양가 다 빠진 소고기국 소고기가 뭐가 맛있냐" 였는데요. 듣고 보니 그것도 맞는 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진흥청에서 이것도 궁금증을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더위는 말복까지 우리 혼을 빼놓겠지요. 언론에서도 관련 연일 특보가 나올 것이고요. 그러다가 태풍 소식과 함께 슬그머니 더위가 사라지고 추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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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에 연관된 글이 대부분 음식으로 추천하네요. ㅎㅎ
진화해 나아가는 #interesteem 태그 사용이 좀더 많아지면
관련 연관글이 좀더 높아질거 같아요~ ^^
저도 사용하는데 가끔은 전혀 연관성이 먼 글도 있더군용...ㅋㅋ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어제 오리백숙 해먹고 오늘도 반계탕 먹을 예정 이에요
흐흐
오늘하루도 든든한거 드세요
전문가가 식품속에 독이있을 수 없대요.
대추 맛있게 먹으래요 ㅎㅎ
초복이었구나 주말에나 먹을까나^^
저도 여지껏 삼계탕은 안 먹고 스킵 했는데... 좋은 정보입니다. 이제 먹어야 겠네요. ㅋ
저 어제 삼계탕 먹었는데 ㅎㅎ대추가 없었어여 ~
대추없는 삼계탕은 반칙입니다. 올 대추있는것으로 또 한번. 어떠십니까?
오늘이 초복이라내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저도 먹었어요.
대박사건!!
삼계땅 뼈 빼고 모두 섭취중 입니다. ^&^
아침부터 무덥네용~ㅠㅠ
삼계탕이 땡기는초복입니당~!저는 대추가 너무 딱딱하면 먹지 않고
부드럽게 잘 우러났으면 씨빼고 먹어용~ㅋ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시원한 초복 보내셔용~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어제 삼계탕 먹을려고 대기실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예약을 한터라 먼저 먹었는데 대추가 한개 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