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10도에서도 스마트폰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은?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 겨울은 최악의 계절입니다.
왜냐면 영하 10도의 동장군만 찾아오면 스마트폰 배터리가 얼마 못가거든요. 보조배터리로 긴급 처방하지만 케이블때문에 불편해용.

이런 저의 고민을 알았는지 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 13일 "추위에 쭉쭉 닳는 스마트폰배터리 좀 더 오래쓸 수는 없을까?"라는 제목으로 주옥같은 정보를 게시했어요. 추위에 배터리성능이 저하되는 이유와 오래쓰는 방법 등을 관련 정보를 혼자보기 아까워 정보 공유합니다.

다음은 관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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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배터리, 기분 탓일까요?

실제로 스마트폰 배터리는 추위에 약합니다. 영하 10도에서 배터리 용량은 실온의 50~60%로 줄어들게 되죠.

배터리에는 리튬이온전지가 사용되는데요. 낮은 온도에서는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가 둔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이죠.

물이 얼면 흐르기 어렵듯 배터리 속 전해질(액체)도 움직임이 느려지는 원리입니다. 이럴 경우, 핫팩 등을 이용해 배터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면 기존의 성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영하의 온도에 스마트폰을 장시간 노출하는 것은 배터리 성능에 치명적입니다. 가방 속에 넣어두거나 헝겊 케이스를 사용하세요.

추위로 전원이 갑자기 꺼지면, 그 자리에서 바로 켜지 마세요. 기기가 손상될 수 있으니 실내로 들어가 전원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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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모두 기억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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