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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반도 푸른 테두리를 따라서 - 바다를 보는 사찰

in #kr6 years ago

망해사, 서해를 바라보며 포구를 오가는 배들이 안녕을 기원하던 낙조가 아름다운 사찰이죠..
새만금 방조제가 완성되면서 아름다운 풍광도 사라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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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il님도 여행을 자주, 많이 다니시나 보군요. 망해사는 이번에 귀국하고 지인의 소개로 처음 가 본 곳인데 자그마하면서 아주 정갈한 사찰이더군요.

여행이라기보다는 그냥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망해사는 제가 사는 곳에서 차로 40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 근처를 지날일이 있으면 들리곤 했는데 다녀온지 2년은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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