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가
요즘 틈나는 데로 컴퓨터의 사진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한 3~4년전 사진인것으로 기억됩니다. 영광 법성포에 굴비사러 갔다가 어느 유명한 절에 잠시들렀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면서 키득키득 웃길래 가까이 가보니 이 장면을 보고 그랬던거였죠.
이 사진은 문화재도 아니지만 불교를 종교로 가진 분들이 보기에는 기분이 언짢을 만한 장면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이 사진을 보니 얼마전에 관광객이 문화재인 불상에 올라 사진을 찍다 망신을 당했다는 뉴스가 생각나더군요. 아래 사진입니다.
큰 의미를 둔 사진은 아니지만 그냥 버리긴 아까워 포스팅에 사용했습니다.
사진출처=nextshark
이따금씩 저도 정리하는데
이렇게 회상할 수 있는 사진들이 불쑥 나오면
먼 시절 소풍 가서 보물찾은 기분이 들곤 해요.ㅎ
맞아요 책장 정리하다가 앨범 펼쳐들고 옛 생각에 잠기기도 하죠^^
사진 정리 하면 좋더라궁 : ) 아고. 어떻게 저길 올라갈 생각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컴이 버벅돼서 정리하니 조금 낫더라구요.
저기 올라간 사람이 중국사람일거라고 하면 선입견이겠죠?
이렇게 회상할수 있는 사진이 발견된다면???
문득 이곳에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것도 좋은 소재가 될거 같아요. 저는 벌써 2번 활용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새까매졌어요^^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