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의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in #kr5 years ago (edited)

흔하게 듣는 이야기 같은데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서 인상깊게 읽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로 나이 50살이 되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독서도 하고 정리해서 출력하고 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일년 전에 제가 쓴 글들과 지금 글들을 비교해 보면 조금씩 발전한 모습들이 보이긴 합니다. "일생에 한번 고수를 만나라" 책에서도 나왔지만 글을 쓰면 전문성이 키워지고, 심심하지 않고 호기심의 촉을 날카롭게 할 수 있습니다. 생각도 많이 정리가 됩니다.

파트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살을 빼고, 회사를 설립하고, 책을 쓰고, 챔피언십을 따내는 등 어떤 목표들을 이루려면 어마어마한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압박한다. 1퍼센트의 성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작은 습관들의 영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다. 매일 1퍼센트씩 나아진다면 1년후에는 약 37배 성장해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 숙련되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NBA 역사상 가장 성공한 팀이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라커룸에 사회개혁가 야콥 리스의 말을 걸어두었다. "세상이 날 외면했다고 여겨질 때 나는 석공을 찾아간다. 석공이 100번 망치를 내려치지만 돌에는 금조각조차 가지 않는다. 101번째 내리치자 돌이 둘로 갈라진다. 그건 그전에 계속 내리친 일들의 결과다"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첫번째 층은 '결과'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두번째 층은 '과정'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가장 안쪽의 세번째 층은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습관은 정체성을 만들어나간다.
매일 침구를 정돈한다면 나는 체계적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글을 쓴다면 창조적인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운동을 한다면 운동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신호 --> 열망 --> 반응 --> 보상
먼저 '신호'가 있다. 신호는 뇌가 행동을 시작 하게끔 자극한다.
'열망'은 두번째 단계로 모든 습관 뒤에 있는 동기적 힘이다.
세번째 단계는 '반응'이다.
마지막으로 반응은 '보상'을 가져다 준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분명하게 하라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하기 쉽게 만들어라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나쁜 습관을 깨뜨리는 방법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파트2: 첫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기억하고 있기만 해도, 이 접근법은 꽤나 유용하다. 그저 이렇게 소리 높여 말하라. "내일 나는 점심을 먹고 나서 우체국에 가야 해" 그러면 실제로 그 일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행동에 대한 필요를 스스로 인식하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요점은 분명하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 이런 기본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습관을 바꾸려고 애쓴다.
새로운 습관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이것이 "습관 쌓기"다. 새로운 습관을 특정 시간, 특정 장소와 짝짓는 것이 아니라 현재 습관에 짝짓는 것이다.
일어나서 침대를 정리하고 '베개 위에 책을 한번 가져다 놓고', 샤워를 한다. 이제 매일 잠자리에 들 때 즐겁게 읽을 책 한 권이 베개 위에서 당신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운동: 계단을 보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대신 계단을 올라간다.
돈 관리: 100달러가 넘는 물건이 사고 싶어지면 구매를 하루 미룬다.
건강한 식습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언제나 접시에 채소를 먼저 담는다.
미니멀리즘: 새로운 물건을 사면 물건 하나를 버린다.
건망증: 공공장소에서 자리를 뜰 때 뒤에 남겨둔 것이 없는지 테이블과 의자를 확인한다.

행동(Behavior)은 사람(Person)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Environment)간의 함수 관계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더 확실히 접할수록 그것을 이용하는 경향은 더욱 높아진다. 사람들은 모든 술집에 버드 라이트 맥주가 비치되어 있어서 그걸 마시고, 거리의 모든 코너마다 스타벅스가 있어서 그곳을 방문한다.
왜 집보다 스타벅스에서 공부가 더 잘 될까?
색다른 커피숍, 공원 벤치, 평소 거의 이용하지 않는 방구석 자리 등 새로운 장소로 가서 새로운 습관들을 만들어보라.
아는 작가 중에는 컴퓨터로는 글만 쓰고, 태블릿으로는 책만 읽고, 스마트폰으로는 SNS와 문자 메시지만 이용하는 이가 있다. 모든 습관이 자기 구역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파트3: 두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인간의 뇌는 염분, 당, 지방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게끔 진화했다. 오늘날 우리는 열량 과다 환경에 살고 있다.

  1. 현재 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2.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인간은 무리 동물이다. 무리 안에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또래들의 존경과 인정을 얻고 싶어 한다. 한마디로 "외로운 늑대는 죽지만 무리는 살아 남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특히 다음 세 집단의 습관을 모방한다.
  3. 가까운 사람
  4. 다수
  5. 유력자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매일 어떤 습관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습관을 새로이 습득하기 쉽다. 건강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운동하는 것을 공통의 습관으로 여길 것이다.

파트4: 세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일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학기 말에 율스만은 가장 완성도 높은 사진들이 양적 집단에서 나왔다는 것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한 학기 동안 이 학생들은 수없이 사진을 찍고, 구도와 조명을 실험해보고, 다양한 인화 방법을 테스트해보면서 수많은 실수를 통해 배워나갔다. 수백 장의 사진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이들의 기술은 놀라운 정로로 향상됐다.
==> 오리지널스에 있는 내용과 비슷합니다. 시도를 많이 해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100번 푸시업을 하는 걸 목표로 세웠다고 하자. 이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다!
텔레비젼을 다 보고 나면 그는 텔레비전 스탠드 뒤쪽에 리모컨을 두고, 소파에 놓인 쿠션들을 정리하고, 담요를 개켜둔다. 차에서 일어날 때는 쓰레기를 밖으로 가져와 버린다. 샤워를 할 때면 샤워 물이 덥혀지는 동안 목욕탕을 구석구석 닦는다.

터무니없을 만큼 사소할 것
여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는 "2분 규칙"을 사용한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는 것이다.

  1. "매일 밤 침대에 들기 전에 책을 읽어야지"는 "한 페이지를 읽어야지"로 바꾼다.
  2. "오늘 요가를 해야지"는 "요가 메트를 깔아야지"로 바꾼다.
  3. "수업 시간에 공부해야지"는 "노트를 펼쳐야지로 바꾼다.
  4. "아침 조깅을 5킬로미터 뛰어야지"는 "운동화 끈을 묶어야지"
    나쁜 습관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그 일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 행동에 관한 선택지가 없어질 때까지 마찰을 늘려라. 금전 등록기의 뛰어난 부분은 절도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어 자동으로 윤리적 행동을 하게끔 만든 것이다.

파트5: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분명하게 만들어라.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하기 쉽게 만들어라. 이 세가지 행동 변화 법칙들은 지금 이 순간 어떤 행동을 시도하도록 고무한다.

"클립 전략"을 사용한다. 한 여성은 책 한 페이지를 쓸 때마다 통 하나에서 다른 통으로 머리핀을 옮겼다. 한 남성은 푸시업 한 세트를 할 때마다 캔 하나에서 다른 캔으로 구슬을 옮겼다. ==> 책을 사면 주는 클립이 이런 의미였네요. ^^

많은 사람이 이 습관 추적을 이용했는데 아마도 가장 유명한 사람이 벤저민 프랭클린일 것이다. 그는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어딜 가든 작은 노트 한 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13가지 습관을 실행했는지 추적했다. 그 목록에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뭔가 유용한 일을 할 것, 하찮은 잡담을 피할 것 같은 목표들이 적혀 있었다. ==> 2004년 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이에 목표를 적어 두고 매일, 매달, 매년 확인하는 것은 강력한 동기와 피드백이 됩니다. 추천합니다. ^^

나쁜 습관의 결과를 불만족스럽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그것을 하는 순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습관 계약서를 만드는 일은 바로 그 일을 정확히 규정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 덜 미루고 덜 포기하게 된다.

파트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비결은 경쟁한 분야를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포츠든 비즈니스든 분야에 촤적화된 습관이 존재한다. 우리의 태생적 성향과 능력이 어떤 습관과 일치할 때, 우리는 더 수월하게 그 일을 해낼 수 있고 만족감도 커서 그 일을 계속하게 된다.

어떤 분야든 최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단지 잘 훈련받은 것만이 아니라 그 일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집중할 자리를 제대로 고르는 것은 정말이지 중요한 일이다.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선택하라. 그러면 그 과정이 쉬워진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습관을 선택하면 인생이 힘겨워진다.
"딜버트"를 그린 스콧 애덤스는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최소한 어떤 노력을 했을 때 자신이 상위 25퍼센트가 될 수 있는 영역 몇 가지를 가지고 있다. 특정한 기술을 더 잘 습득할수록 다른 사람들과 당신이 경쟁하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유전자, 바꿀 수 없다면 이용하라
유전자는 노력할 필요성까지 없애지는 않는다. 오히려 유전자는 노력을 명확하게 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일에 노력을 쏟아야 하는지 알려 준다.
이것이 어렵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의 도전, 즉 '골디락스 법칙'이다. 골디락스 법칙이란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어려워서도 안 되며 지나치게 쉬워서도 안 된다. 딱 들어맞아야 한다.
전문가는 스케쥴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 전문가는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작업해 나간다. 아마추어는 삶에서 어떤 일이 급박하게 일어나면 진로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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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 샀어요 한 번 정리해주셔서 책 읽을 때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 보고 있다면 덜 포기하게 된다는 말이 저는 도움 되는 것 같아요. 파파스머프님이 머신러닝 공부한 것 올리는 것처럼 스팀잇에 진행과정을 공개적으로 기록하는 식으로 동기 수준을 올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서를 할 경우도 읽고, 정리하고 생각해서 다시 글을 올리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리스팀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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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리스팀 감사해요.

'습관이 복리로 작용한다'는 말이 인상깊게 남네요.
좋은 습관은 그 이상의 보상을 가져다 주는게 사실이긴 해요..ㅎㅎ

아주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고 풀어주고 있습니다. 1%를 하루에 수정하면 일년이면 37배가 되니 정말 놀랍죠. ^^

습관은 위대하지요. ^^

저도 새삼 그런 부분에 놀라고 있습니다. ^^ 좋은 습관이 조금씩 더 키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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