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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2

in #kr7 years ago

장 도미니크 보비(왜인지 모르겠지만 구글 검색은 이름을 이렇게 적어주네요. 외래어 표기법 때문일까요)가 잠수종과 나비 작가였군요. 언젠가 그의 일화를 읽은 적이 있어서 한층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일란성 쌍둥이인데 이렇게 삶이 달라져버리다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저라면 더욱 심하게 비뚤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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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외래어 표기법 때문입니다. 불어 표준 읽기법으로는 '정'이 맞습니다. 뒤에 하이픈은 반드시 넣어줘야 하구요.
사이좋은 형제자매는 부모의 한결 같은 바람이지만 정작 아이들에겐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없느니만 못한 사이가 많지요. 가족이라는 작은 공동체에서부터 어렵습니다. 인간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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