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8년에만 유니콘 기업 97개 생겼다 - 2019.1.31 개기자의 큐레이션

in #kr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중국이 지난해에만 97개 유니콘을 배출했습니다.

중국 기업전문 조사기관 후룬 연구소(Hurun Research)는 지난 1월 24일 '2018 후룬 중화권 유니콘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새로 탄생한 유니콘 기업은 97개로, 약 3.8일마다 1개씩 생긴 셈입니다. 2019년 현재 중국 유니콘 기업 수는 186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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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탄생한 중국 97개 유니콘 리스트. / 후룬 연구소

중국 유니콘 기업 분류는 인터넷 서비스 45개, 전자 상거래 20개, 의료 건강 17개 등입니다.

2018년 중국 유니콘에 투자한 투자사는 세콰이어가 49개, 텐센트 30개, 알리바바 17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테크 데이터 분석기업 CB인사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유니콘 기업은 6개입니다.(CB인사이트, 2019 유니콘 309개 발표…한국 6개 기업 포함 – 2019.1.24 개기자의 큐레이션)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중국 Tech Startup 작년 100여개 유니콘 등극

  • "유니콘(unicorn)으로 알려진 이들 회사는 전자상거래(eCommerce)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다고 Financial Times는 후룬(Hurun)의 중국 톱 기술 기업 순위 데이터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연간 갑부 리스트를 작성하는 Hurun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186개의 중국 기술 스타트업들이 있임을 발견했다."

China Created a New Tech Unicorn Every 3.8 Days Last Year

  • "China spawned 97 unicorns last year with a combined valuation of 1.2 trillion yuan ($178 billion) across sectors from consumer internet to online shopping and electric vehicles, according to a report published by consultancy Hurun. That’s about one unicorn born every 3.8 days. But of those, 11 were created in the December quarter, down from more than 30 in the previous three months."

[마소 395호] 데이터는 스포츠를 어떻게 바꿨는가

  • "분명 데이터는 스포츠의 판도를 변화시킬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여전히 스포츠의 주체가 인간이라는 점에서 변수는 항상 존재할 것이다. 아직 데이터 분석이 명쾌하게 침투하지 못한 분야도 있으며, 여전히 분석 방식이나 가설의 방향에 따라 새로운 해석이 등장할 여지도 충분하다. 기술 발전으로 인간 신체의 많은 부분과 행위 대부분을 수치화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에서 데이터 분석이 더 진화하면,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분석된 요소가 아닌 나머지 부분(선수의 부상, 정신적인 요소, 심리학적인 요소 등)에서 판가름 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

[마소 395호] 데이터 기반 의료를 향해

  • "이런 기술과 함께하는 의료의 변화는 다른 어떤 영역의 변화보다 기술의 방향성과 가치 평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의료는 사람의 몸을 다루는 특성상, 뚜렷한 윤리 의식과 휴머니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결국 기술의 혜택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을 다루는 사람의 의식 기저에 사람을 향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데이터와 정보 보호, 기술을 활용한 치료와 진단 그리고 예방까지, 그것이 의료 자체가 됐건, 연구가 됐던, 기술 개발이 됐건, 늘 중심에 사람을 둘 수 있기를 바란다.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말이다."

스테디셀러의 귀환? 애플 맥북 에어(2018 late) 리뷰

  • "하지만 어느 순간 애플은 맥북 에어에 관심을 끊었다. 맥북 프로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터치바를 탑재하면서 진화해나가는 가운데, 맥북 에어는 프로세서 성능 업데이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거기에 한 동안 라인업에서 사라졌던 맥북이 등장하면서 라인업에서 가장 가볍고 얇은 노트북이라는 상징성 역시 빼앗겼다. 그리고 맥북 에어가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잊혀져갈 무렵, 애플은 실로 오랜만에 맥북에어를 리뉴얼했다. 새로 리뉴얼된 맥북 에어는 과연 과거의 영광을 오롯히 되살릴 수 있는 제품일까, 아니면 과거의 영광에 기대는 제품일까. 지금부터 살펴보자."

교통 전문가들 소비자 수요 맞춘 '주문형' 모빌리티 주목

  •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모빌리티는 크게 자동화, 공유화, 통합화, 전기화 등 크게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축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그 결과 2025년엔 자율차, 공유차, 통합퇸 교통 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늦어도 2030년엔 심심찮게 부분적으로 서비스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울형 전기차 집중충전소 정책 2년동안 헛바퀴

  • "서울시는 특히 지난해 4월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형 전기차 집중충전소’ 정책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도심권인 우리은행 본사뿐만 아니라, 서초구 양재동 수소충전소(동남권), 양천구 목동 서울에너지공사 주차장(서남권) 등 3곳에 11월까지 집중충전소를 설치한다는 것이었다. "
  • "하지만 서울시의 이 계획은 30일 현재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사 건물 지하 2층 주차장에는 건물 자체 전력을 끌어모을 수 있기 때문에 환경부 급속충전기 두 기가 최근에 설치됐다”며 “집중형 충전소는 지상주차장 여유공간에 구성될 예정이었지만, 해당 장소에 충전기를 구축하려면, 건물 외부쪽 전봇대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T맵, ‘그랩’ 잡고 동남아 간다

  • "SK텔레콤과 동남아 최대 승차공유 기업 그랩(Grab)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지도 및 내비게이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 "양사는 1월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그랩의 앤서니 탄 공동창업자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벤처 ‘그랩 지오 홀딩스(Grab Geo Holdings)’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승차공유 기업과 지도 서비스 기업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다."

[2019.2.19~2.28] 파이썬을 활용한 사무자동화

  • "2019년 2월 19일 ~ 2월 28일 매주 화, 목요일 18:30 ~ 21:00"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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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드립니다. 티맵이 그랩과 협업해서 진출하면 파급력이 좀 있겠네요.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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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인구가 많다보니 역시 쪽수로 위력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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