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pine의 취미생활 - 슈퍼스컬피 편(1부)

안녕하세요 @onepine 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하루 아르바이트 밖에 안해서 (아직 대학생^^!) 넘 심심했네요 ㅋㅋㅋ

그래서 하루가 아쉬워.. 자기전에 저의 취미좀 여러분과 공유해볼까~ 해서 글올리게됬습니다!

주제는 "슈퍼스컬피 !" 입니다.

간단하게 슈퍼스컬피(이하 스컬피)를 설명하자면 일종의 찰흙인데

보통 찰흙은 개봉하면 하루지나면 딱딱하지죠??

스컬피는 강한 열을 가하지 않는이상 굳지않습니다!!
(조금 딱딱한 상태로 있습니다만 손의 열만으로도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

그렇다면! 스컬피로는 무엇을 만드는가?! 그냥 뭐든 만드셔도 됩니닿ㅎㅎ핳ㅎㅎ
그냥 조각하는겁니다!

저는 제 주변 귀중한 사람들을 모델로 흉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해서 구체적으로 제가 만드려는 방향, 제 취미를 설명해볼께요~

자! 먼저 조각상을 만드려면 준비물이 스컬피 외에도 몇개가 더 필요합니다.

-----------------------------------------------[참고사이트]-----------------------------------------------

준비물은 "화방넷" 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합니다. (국내 미술재료 온라인사이트중 유명한 곳~)

http://www.hwabang.net/?NaPm=ct%3Dj7dceqv8%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e8085a4399734071708490fdc0a2f901095d9836 )

-----------------------------------------------[준비물]-----------------------------------------------
1.스컬피 (화방넷)
2.스파츄라(화방넷)
3.철사 or 심봉 (다이소)
4.보관박스 or 비닐 (다이소)

1,2번은 대용품이 없기에 화방넷에서 그대로 샀습니다.

3번의 경우 조각을 고정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철사보다는 바닥부터 고정시켜줄 심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2만원~몇십만원까지도 해서~ 학생인 저에게 취미로 하기엔 비싸요 ㅎㅎ

그렇다고 포기할순없죠!!

제가 다이소를 자주 가기때문에 둘러보다 적절한 것을 찾았습니다.

이름하여!! 고무나무 휴지걸이!!!

원판빼고 위에 기둥조금 자르면 비슷하게 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만들 작품]-----------------------------------------------

사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작년 2학기 디지털페인팅이란 과목에서 맛보다가 재밌어서

그게 나름 1년동안 유지됬는데 한달에 한두번밖에 안손대서 실력이 늘진않더라구요 ㅠㅠ

이번글을 시작으로 매주 손대볼 생각이에요!!

첫번째 작품.

모델인 친구를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1년이 지났구요.. 하하..

친구야 미안해 ㅠㅠ 넌 대머리라 쉬울줄알았어....

올해 안에는 만들어줄께.....

두번째 작품.

두번째 작품이 더 절실해서 첫번째 작품을 중단하고 만들었지만

확실히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난이도가 있더라구요. 덩어리감이라든지, 끝처리 등

아무래도 전공과는 완전 관련없는 취미분야라... + 똥손...(주륵...)이여서

만들다 즐거움도 있지만 자괴감 들때도 있어요 ㅠㅠ

1,2번 동시 진행하고 싶지만 가볍게 하는거라~ 하나에 집중해야 할것같아요!!

그래도 2번작품이 70퍼이상 진행됬으니 2번 마무리하고 1번 만드는 걸루~~~

생각하고 있어요^^

어흌ㅋㅋㅋ 짧게 쓴다는 글이 쓰다보니까 길어졋네요 ?!

여러분들의 힘을 받아!! 올해 안에 꼭 완성해 볼께요~!!!!

저의 완성품을 보고 다른분들도 관심갖게 되면 더 좋겠구요 ㅋㅋㅋㅋㅋㅋ

모두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