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의 암호화폐 투자전략 세미나 "코인원더" 리뷰 - 1편 / 더 믿을만한 암호화폐 투자, 어떻게 시작할까요?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1BTC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코인원의 암호화폐 투자전략 세미나 "코인원더" 파헤치기는 세미나 참석 전 어떤 내용이 나올지 예상해본 포스팅이라면, 이번 포스팅은 세미나 참여 후 리뷰를 올립니다.


리뷰는 총 4편으로 구성했습니다.


행사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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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로 마카롱, 펜, 스티커 등과 콜라, 팝콘을 나눠줬습니다.


오프닝

 


첫번째 세션에 앞서 간단한 소개와 영상이 나왔습니다.


세션 1, 공태인 코인원 리서치 센터장 "더 믿을만한 암호화폐 투자, 어떻게 시작할까요?"

 
오프닝 영상 이후 세션 1이 시작되었는데,
내용은 너무 심플하고 당연해서 충격적이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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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가지 사진을 보여주며 시작했습니다. 좀 뜻밖이고 강력한 메시지를 줬습니다.

  • 쓰레기통 - 쓰레기통에 들어가야할 쓰레기이거나
  • 시한폭탄 -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거나
  • 스팸 - 사기를 치려고 하는 시도이거나

이런 뻔한 것에 대해 갖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아니겠죠.

이후 상장 심사에 대한 원칙을 소개했는데요.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질문1. 암호화폐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할 유인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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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원 리서치] 암호화폐에는 내재가치가 있다 - “암호화폐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할 유인이 있는가?

수요와 공급에 초점을 맞춰서, 거래소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가?
거래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 것은 상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그렇지 못한 사례들이 많아 너무도 공감되었습니다.

 

질문2. 프로젝트의 활용도와 연계된 암호화폐의 가치가 비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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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활용도 / 암호화폐 가치가 비례하는가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이 또한 굉장히 상식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출처: [코인원 리서치] 암호화폐에는 내재가치가 있다 - 프로젝트의 활용도와 연계된 암호 화폐의 가치가 비례하는가?

플랫폼의 사용성이 증대되면, 가치도 올라야한다는 얘기입니다.
그 반대라면 지속 가능성과 현실성에서 비판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이게 말이 안되면 사기라는 거죠.

 

질문3. 이미 존재하는 것을 사용하는 것 보다 자체 코인/토큰을 만들 실질적 이유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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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보는게 이미 있는 것을 쓰는게 더 낫지 않은가? 만든 이유가 있는가? 인데,
이것도 까놓고 말해서 등쳐먹고 싶어서 만든게 아닌가?를 검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총 3가지 방법으로 상장 심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1. 암호화폐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할 유인이 있는가?
  2. 프로젝트의 활용도와 연계된 암호화폐의 가치가 비례하는가?
  3. 이미 존재하는 것을 사용하는 것 보다 자체 코인/토큰을 만들 실질적 이유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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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상식에 입각한 상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션 제목 "더 믿을만한 암호화폐 투자, 어떻게 시작할까요?"에 대한 답을 이렇게 풀었네요.

추가로 공태인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면 전문가가 된다."

 


쓰다보니, 시간도 많이 들고 내용이 길어져 총 4편으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4편에서는 패널 토크 중 뒷조사(?)를 하고싶은 내용들이 다수 있어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보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신 분은 업보트 부탁드립니다.

다음편 보기: 2편 / 더 가치있는 암호화폐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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