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통한의 에이다 손절..😱😨😰💧💦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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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owmacha 신뷔주의 입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는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1월인가 평단 1545원에 매수했었던 에이다 3800개를..
손절을 했거든요...
마이너스 손실률이 83%가 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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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격대 생각하면 1월에 1545원에 매수한 것은..
되돌릴 수 없는 바보같은 짓이었죠.. 이런 기나긴 하락장의 시작인줄도 모르고..
2000원 가까이 돌진 하던 아이라 그저 조정받는거라고.. 조정받는거 매수해서 어서 한탕(?) 해먹겠다고.. 싸게 산거라고 철떡같이 믿었는데..
웬걸.. 매수하고 부터 그대로 내리꽂...😰😨😱

말 그대로.. 단타로 들어갔다가.. 장투가 되버린 상황이었지요...
1월부터 그런식으로 계획없이 장투하게 된 종목들이 많고 아직도 존버 중입니다..
진짜로 가치투자(?) 장투중인 이더리움,라코,이오스 (이오스 평단 안습TT) 트론,기프토를 제외하고..
메이져 알트,잡알트 등등 고점 또는 중간 지점에서 강제 장투중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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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도 장이 좋아지면.. 언젠가는 본전 이상에서 팔수 있으리라.. 아님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는 들고 가보자라는 맘으로 에이다가 오르던.. 200원 밑으로 내리꽂던 간에 남의 일처럼 여기고 수도하는 맘으로 지내었습니다..

요며칠 알트들이 들썩이면서 물려 있던 종목이 하나 둘씩 빨간불이 들어오고 (업비트기준) 심지어 예약매도 걸어두었건 것이 팔리면서.. 예전의 그 버릇이 나오기 시작했지요..
바로.. 계좌에 원화가 있는 꼴을 못보는 것!!
이것도 중독인가 ㅋㅋ

어제 에이다가 많이 언급되더군요... 멀 다시 사서 돈을 벌어보나.. 찾던중에 결국 에이다 만개로 10원띄기 할 계획으로.. 251원에 들어갔는데.. 당시 비트도 이상하다 그러고.. 아니다 싶어서 ㅋㅋ 252원에 팔고보니...
1원 띠기 한 금액치고는 왜케 돈이 많이 남았지 하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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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545원짜리 3800개도 같이 팔아버렸다는 사실을 발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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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식으로.. 손절을 하다니.. 아직도 맘이 너무 않좋아요.. T.T 제가 눈썹에서 사도 머리카락 끝에서는 반드시ㅜ팔고야 마는 사람인데.. 정말 이런 뼈아픈 실수를 한거에요..
이런 실수 할까봐.. 가치투자 장투종목 말고는 같은 종목,평단가가 다른 아이를 같은 거래소에 맡기지 않는데.. 어제는 이런식으로 되버릴려고 했었는지.. 에효..

일단 252원에 판거를 253원에 다시 매수했고.. ((바보같이 또 비싸게..)) 이제 정말 에이다 최고점까지는 존버할 계획입니다..
속을 들어다보면 손절인데 지금 에이다가 좀 올라서 겉으로는 수익중이군요 ㅋㅋ

작년에 평단 38만원짜리 이더리움을 대시랑 착각해서.. 33만원에 홀라당 일부... 손절한적이 있었는데...

작년에 리플도 조금 더 주워 담는다고 매수를 매도로 잘못 눌려서 일부 손절한 기억도 ...-.-

아무튼 매수와 매도는 한땀한땀 정말 장인정신으로 정말 똑바로 확인하면서 해야지 저처럼 덜렁거리면 이렇게 천벌을 받으면서 멸망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대가 나를 버려도
✨내가 그대를 버리지 않게 해달라고
✨무릎 꿇어 운 적이 많았다

✨- 유용주, 개 같은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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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없이는 읽을 수 없는 손절기군요.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지요?

손절지옥을 어제부터 맛보고 있습죠...
너무나 괴롭습니다😢

잊어야죠. 어쩌겠습니까? 제일 억울하고 화나는게 실수로 뭐 날릴때입죠 ㅠㅠ

잊고 다시 저점에서 시작합니다.. 어흑

쉰뷔님께 띄웁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지갑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지갑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손절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자꾸 되새김질을 시키시는 이유가 무엇잉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을라카는데 못잊 ㅋㅋ

창 틈에 기다리던 떡상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지갑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손절아 손절아...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코인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에이다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떡상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지갑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손절아 손절아...

아.... 안타깝네요. 이제 에이다가 투더문 하길 빌어봅니다.

올림픽때까진 가겠죠 ㅋㅋㅋTT

네 갈겁니다! 에이다 가즈아!

뭘 먹은것도 없는데 입안 가득 고소하내요.

어흑..... 손절보다 더 아픈게 놀림 ㅋㅋㅋㅋㅋ 고소하다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스님좀 혼내주떼요 TT

놀리다니요. 천부당만부당하옵니다. 그냥 혼잣말 한거임.

에이다 가즈아앙ㅎ

에이다는 갈껍니다. 암요 그러문입죠

실명님도 에이다 홀딩중이죠? 10저점에 ㅋㅋ

혹시 에이다 30원일때안사신건 아니죠??

몰라서 못샀

ㅜㅜ 완전공감

저도 그런적 있어요

그럴 때 멘탈관리를 위해 책을 읽었었죠ㅜㅜ

저도 그런때가 있었는데... 아 그 때의 속상한 심정이란 ㅠㅠ 아흑 책이 도움이 되다니 대단하십니다.

평정심 유지를 위한 선택이었어요ㅜㅜ

책도 눈에 안들어옵니다TT

ㅋㅋ 책을 봐도 모든게 차트로만 보이기도 하죠

으앗 속상해라..
실수할 때가 젤 답답한데 말이죠ㅜㅜ

이제 잊고 털어야겠죠.

큰실수가 이렇게 세번째군요.. 이제 정말 정신차리고 실수 안해야죠TT

심각한 손실이라 뭐라 위로의 말을 드리기도...

그래도 쉰뷔님이 은근 수익율 장난 아니신 분이라... 저 정도 타격은 금방 복구하실듯 하옵니다.

다시 산 저점에서.. 제가 처음 산 지점까지 무한 존버죠 ㅋㅋㅋ

에이다 가즈아

에이다 정말 가야해요 ㅠㅠ 어흑 지옥 끝까지 분할 매수 하다보니 갯수가 갯수가 ㅠㅠ

스님은 그 갯수로 대박나시면 조그마한 나라를 하나 세우셔도 될것 같은데요!

2020년까지는 가즈아

아! 그러나 희망을 가지십시다! 지금 ADA 차트 보기 좋네요. 저도 ADA 장투자 입니다. 아시다시피 스님도! 가즈아 가즈아 가즈아 ADA 야!!! 다시 저점에서 사셨으니 올라가면 됩니다. 장부에서는 손해지만 다시 구입하신게 올라가면 괜챦습니다!!!

어흑.. 네T.T 반드시 ADA.. 최고점 뛰어넘을때까지는 버티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에이다 가즈아~~

ADA 차트 올려봅니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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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가 멈추질 않고 있어요 ㅋㅋ 이대로 쭉 가즈아 ㅋ

아.. 그 기분.. 아...ㅠㅠ
에이다 존버러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곧 회복하겠죠
에이다야 살려죠

감사합니다TT 열심히 살께요ㅜ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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