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때 힘이 되준 노래 #2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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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now-here입니다 ㅎㅎ

@ccodron님의 댓글 덕분일까요? 갑자기 제가 해야 할 일이 몇가지 줄어서 여유로워졌어요!(일시적으로나마요!) 그래서 신나서 놀러다녀야지 했는데!!!! 잠잠한가 싶었는데 또 bandwidth가 문제네요 ㅠㅠㅠㅠ 아니 나 블로그 몇 군데 밖에 안 놀러다녔다고!!!
가뜩이나 제한된 시간안에 놀러다녀서 불편한데요. 그 제한된 시간안에 너무 한꺼번에 댓글을 달아서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ㅠㅠ 힘내서 포스팅하고 얼른 스파가 커지길 바라야 겠어요..
또, bandwidth가 어느정도 회복되어서 이제 열심히 놀러다녀야겠다 했는데...... 모든 컴퓨터가 다 맛이 가서 며칠동안 글도 못쓰고 놀러다니지도 못했어요 ㅠㅠㅠㅠㅠ 속상하네요.


각설하고!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훈련소에서 힘이 되어준 노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ㅎㅎ
이 글을 쓰면서 실제 음원을 듣고 있는데요. 오.....그러고 보니 막상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을 땐 이 곡들을 안 찾았었네요. TV에 올라와있는 뮤비를 통해 음악을 원없이 들어서 이 노래들을 생각 못 하고 있었어요......자대에 적응하느라 정신없기도 했구요!
포스팅 준비하면서 덕분에 1년도 더 되어서 실제음원을 듣게되네요! 흠흠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ㅋㅋㅋ


사랑이었다 - 지코

알 수 없다눈 뜨고 꿈꾸는 기분일까
괜히 가슴이 소란스러워지고
그리움도 경험해본다
내게 짓던 웃음이 참 예뻤지만
네 맘은 항상 표정을 짓지 않아
상처 난 것들을 보여주면서
치유받길 거절하는 널 보며
내가 할 게 못 되는구나 힘들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언제쯤 넌 내 이름 불러줄까
널 꺾는다고 그 향기가 내 게 될까
넌 쓸쓸함에 대해 얘기하면서
안아주려는 내 손을 밀쳤어
체념할 자격도 없는 나 괴롭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이제 더 이상은 특별함을 찾지 않아
널 쫓느라 두고 간 원래의 나를 찾아
혼자 한 사랑은 스스로 이별해야 되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아.... 처음에 이 노래를 빼먹고 작성했어요. 어떻게 이곡을 잊을 수가 있었을까요? ;;; 당황스러울 정도에요. 이런 감성적인곡 정말 좋아하는데요! 멜로디부터 가사까지 너무 센치해서 좋아요. 이 곡을 한 줄로 말하면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어....”입니다. 마지막 말도 뭔가가 찡~하고 오네요. “....나보다 소중한게 있었다.” 정말 가사 하나하나가 좋아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을 골라내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굳이 꼽으라면 맨 처음 도입부 “알 수 없다. 눈 뜨고 꿈꾸는 기분일까.” 라며 사랑의 빠졌을 때 그 몽롱한 기분을 표현하는 말로 시작하는 부분이 가장 좋아요. 또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라며 알고보니 그 행동들이, 마음들이 사랑이었다고 깨닫는 부분도 좋아합니다!! ㅎㅎ
(가사 전체가 다 좋아요!)



너무 보고 싶어 - 어쿠스틱콜라보

이 노래도 “연애의 발견” OST입니다!! “묘해, 너와”를 알게 되면서 덩달아 같이 알게 된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알게 된 당시보다 곱씹을수록 좋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곡도 너무 좋은 곡인데 “묘해, 너와”에 너무 빠져 소홀히?한 느낌이 있어요.



말해줘 - 백아연

SBS방송 K-POP 스타 1에서 캐스팅 되어 가수가 된 백아연씨죠. 너무 좋습니다. 이 노래도 어쩌다가 알게 됐는데요. 가사가 또 너무 슬프더라구요. 사랑을 붙잡는 여자심정이 너무 간절하게 나타난거 같아요!
보고 싶었다고 말해달래요. 사랑한다고 말해달래요 ㅠㅠㅠㅠㅠㅠ 끝까지 붙잡고 싶은 헤어진 연인 마음을 잘 표현한 거 같아요.


마지막 곡입니다!!

나는... - MC몽

비교적 옛~~~날 노래죠? ㅋㅋㅋ 입대 전날 우연히 다시 듣게 되고 제가 엄청 좋아했던 곡임을 기억했죠! 따라 부르기 쉬운 랩, 멜로디 다 좋아요!!
“기억나니. 그때 그 가게, 함께 본 영화 너와 헤어져 한번씩 다시 봤었어. 예쁜 장면에도 멋있는 장면에도 눈물이 바보처럼 자꾸만 흘렀어.”

“니가 좋아했던 라디오 티비에서 우연히 듣게되길 간절히 기도해.” 어떻게든 그의 근황을 듣고 싶은 절실한 마음이 잘 나타나서 슬펐어요.



....그러고 보니까 다 슬픈 곡들이네요. 네 그렇습니다. 많이 심란했나봅니다. ㅋㅋ 원래 감성적이기도 했구요.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계속 7곡을 반복해서 들었는데요. 까먹었던 그 때의 감성이, 기분이 떠오르네요. 사실 군 생활을 어느정도 하면서 예전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군 입대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저는 계속 대학생이고 무슨 캠프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절대 편했다는게 아닙니다!!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힘이 났습니다.) 제가 군인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았고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었죠.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을정도로 이제 저는 짧은 기간 군 생활이 남았습니다. (사실 아직도 실감나지 않고 믿기지 않아요.) 전역 후의 모습을 그리고 있죠. 그러면서 저는 참 묘한 상태입니다. 이제 제가 예전에 대학생이었다는게 믿기지가 않거든요. 옛 사진을 볼때마다 내가 이런 때가 있었다고? 이런 애들이랑 이렇게 놀았었다고? 어떻게?
네 ㅋㅋ 이제 군인인 제 모습이 당연한거죠. (그렇다고 말뚝 박을 생각은 전혀! 1도! 없습니다!!) 이제 반대가 되었네요. 군인인 제 모습이 당연하고 다시 사회로 나간 모습은 꿈인거 같은.
군인인 제 모습이 꿈인거 같은, 믿기지 않았던 그 때를 추억하며 이제 군인인게 당연한 제모습사이에서 혼란이 와서 복잡한 심정이네요.

음악을 들으며 옛 감성에 취해 괜히 센치해졌나 봅니다 ^^ 제가 대신 센치해질테니 다른 스티미언분들은 행복한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다음에 뵙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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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저도 어쿠스틱콜라보 노래 좋아하는데! 여기서 듣게 되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지금, 여기님 제 이벤트 당첨되셔서 엽서를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엽서 버전 선택해주시겠어요?! ㅎㅎ
그리고 혹시 부대로 엽서를 보내드려야 한다면 주소가 필요한뎁...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윽;; 그 다음을 생각안하고 좋은 이벤트라 응모했다가 난처하네요 ㅠㅠㅠ 괜히 죄송스럽습니다 ㅜㅜ 여기서 부대주소를 말했다가 호옥시나 불상사가 일어날까 말씀은 못해드리겠고 ㅠㅠㅠ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

말해줘 백아연 ㅠㅠ 목소리도 상콤하고 너무 좋네여

이 노래도 너무 좋아요! 제목에서부터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전역날이 얼마 안남으셨나봐요. 지금은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전역하고 일주일도 안걸려서 일주일 전에는 군인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되실 거에요. 사회에도 금방 적응 하실겁니다. 복학을 하신다면 예전보다 여유있는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하시겠죠. 그리고 아직 군대에 있는 친구들이 휴가나온 모습을 본 순간 악마로 변하게 됩니다. 군대에 있었던 기억들은 10년전의 일처럼 생각이 되실 꺼에요.
이 추운날 나라를 지키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얼마 안남은 기간 힘내시길 바랍니다 :D

아직 조금 더 남긴 했는데요. 벌써 맘이 그러네요;; ㅎㅎ 저보다 먼저 전역한 친구들이 저에게 항상 그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군대이야기는 지긋지긋한데 군대 이야기만 꺼내드라구요 ㅋㅋㅋ 정말 전역 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ㅎ

너무보고싶어만 들으면 에릭과 정유미가 머리속에 뽀로롱

맞아요~ 이 노래만 들으면 "연애의 발견"이 스르륵 지나가요 ㅎㅎㅎ 요즘 정유미씨가 나오는 윤식당 보고 있는데....너무 매력있어요! ㅋㅋㅋ

감성에 취하는 날인가요~^^
@now-here님 조금만 센치하시구
따뜻한밤되세요 ⛼
저도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

요즘 좀 그런것같네요 ㅠㅠ 주말에 좀 쉬면서 충전해야겠어요 ^^
@lalaflor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곧 전역이라니 축하드려요!!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시고 무탈히 전역하시길 응원합니다 ㅎㅎㅎ 예전에 내가 대학생이었다는게 실감이 안난다는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 물론 제가 군대를 간건아니지만..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ㅎㅎㄹ

저도 다친 곳 하나 없이 전역하는게 현재 가장 큰 바람입니다 ㅎㅎㅎ 응원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읔 ㅋㅋㅋㅋㅋ 이렇게 공감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나우히어님! 아이디에서 알아봤지만 감성적인 취향이시군요! 묘해 너와, 너무 보고싶어 한동안 완전 꽂혀서 노래방가면 항상 불렀는데 ㅋㅋ 너무 잊고살았네요

저도 그 곡들 꽂혀있을 땐 항상 부르고 다녔어요! ㅋㅋㅋㅋㅋ 뭔가 심심하다 싶으면 묘해, 너와를 계속 불러서 친구들이 싫어했어요 ㅋㅋㅋㅋ 저도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포스팅 하면서 들으니 너무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곡들도 있네요•.• 타고 타고 왓는데 팔로우합니당 •.• 소통해요

반갑습니다 ㅎㅎㅎ 저도 여러 글 보면서 타고 넘어가고 그러는데! ㅋㅋㅋ 자주 소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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