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now-here입니다.ㅎㅎ
오늘은 드디어 처음으로 영화 리뷰를 준비했는데요! 처음 쓰는 글이라 부족한점이 많아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_^ 원래는 “신과 함께”부터 포스팅 할 계획이었는데요. 당연히 들어갔을거라 생각했던 “위대한 쇼맨”이 아직 상영중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황급히 준비했습니다. 순위가 낮던데 제가 정말 재밌게 봤던 뮤지컬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아예 글에서 뺐습니다만 이 글은 전체적으로 스포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쇼맨"
이 영화를 알게 된 것은 휴가를 나가서 무슨 영화가 상영하나 영화를 찾아보던 중이었습니다. 그 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강철비”, “신과 함께”, “1987”등 한국영화들이 강세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 영화들은 봐야지 하고 킵해두고 또 무슨 영화가 있나 보던 중 “원더”라는 영화와 “위대한 소맨”이라는 영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원더”라는 영화는 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라는 주인공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아름다운 가족영화?(장르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였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쇼맨”은 처음에는 아예 클릭도 안 해보려고 했습니다. 제목이 너무 단순해서 이건 뭐지 싶었거든요. 저는 시간이 제한 되어있고 보고 싶은 영화는 많으니까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눌러봤는데 주인공이 휴 잭맨이고 장르가 뮤지컬 영화라는 겁니다!!! “라라랜드”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라라랜드” 작사팀 합류 막 그런 홍보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다음 날 더 알아볼 것 도 없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짧은 휴가 기간동안 친구들과 보고 싶은 영화도 다르고 시간 맞추기도 어려워 혼자 영화보기로 했답니다....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는 가운데보다 조금 뒤쪽자리에 왼쪽자리인데요. 딱 제가 좋아하는 자리에서 관람했어요.ㅎㅎ
(처음 부분이 이 장면이 아닙니다!!)
영화 내용은 와우. 시작부터 spectacle했어요. 조금 앞부분을 놓쳤는데요.ㅜㅜ 휴 잭맨이 연미복을 입고 노래부르며 춤을 추는데...... 와....좌석정리하다가 “오~~오,오오오오~” 노래 시작부분을 듣는 순간 고개를 바로 들었는데요. 전 첫 장면부터 ‘이 영화 보길 잘했다’ 라고 느꼈습니다. 그 힘있는 춤과 파워풀한 노래! 여기서 바로 메인 곡 "The Great Show"가 선보이는데요. 이 노래가 제 기억이 맞다면 세 번정도 나옵니다. 전 이 곡이 나올때마다 신나서 어깨를 들썩이고 싶었습니다. 다른 관객들이 다들 가만히 보고 있어서 저도 얌전히 감상했답니다.ㅎㅎㅎ 다들 저처럼 참은 거겠죠? 살짝 발구르는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정말 가사 그대로 지상최대의 쇼를 나타내는 노래같아요. 그 화려한 쇼 영상들과 파워풀한 음악!
영화관에서 그 큰 화면과 엄청난 음향으로 들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The Great Show"입니다! 노래 한번 들어보시면 저처럼 빠지실거에요! 중간 조금 뒷부분에 케알라 세틀이 " This is where you wanna be~"하고 정말 시원하게 내지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에요. 정말ㅜㅜ 이미 곡에 빠졌는데도 다시 한번 빠지게 하는 부분이었어요!
이곳에서 “위대한 쇼맨”ost를 9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영화보기전에 예고편이다, 줄거리다 웬만한건 다 파악하고 보는데요.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라는 거와 대충의 줄거리만 보고 가서, 바로 성공한 쇼맨의 인생을 보여주는 줄 알았어요. 커다란 서커스 안에서 P.T. 바넘이 춤추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환호소리가 줄어들더니 연미복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 꼬마로 변하죠. 화려한 쇼맨을 꿈꾸고 있는 P.T.바넘을 표현했던 거에요. P.T. 바넘은 재단사 아버지의 아들로 자랐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곳 저곳을 전전긍긍하게됩니다.
이 시절 빵을 훔치다가 걸려서 흠씬 두들겨 맞기도 하게 됩니다. 이 때 얼굴이 특이한 사람에게 빵을 받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때부터 P.T 바넘은 특이한 사람도 똑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 있어서 나중에 다양한 특이한 사람들을 데리고 쇼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들어요. 어떻게 보면 나중에 어떤 일을 하게 되는데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상관안하는, 편견이 없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 이곡과 함께 P.T 바넘의 고난과 성장을 보여주는데요. 한번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A Million Dreams"
훌륭하게 성장한 P.T 바넘은 어린시절 사랑 채러티를 찾아갑니다.
채러티의 아버지는 반대하지만 둘의 사랑이 견고해서 딸을 보내주는데요. 장인어른은 채러티가 바넘의 가난에 진저리치며 곧 돌아올거라고 바넘에게 경고하죠. 딸을 내주긴 하지만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죠. 영화를 이끌어 가는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이 바넘의 자격지심인데요. 여기서 바넘은 영원히 자신은 별볼일 없는 재단사의 아들이라고 자격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 함께 고생한 단원들을 제쳐두고 끝없이 성공과 명예를 추구하게되죠. 자신도 대단한 상류층에 들어서고 인정받기 위해서요.
집을 떠난 둘은 채러티의 아버지의 염려와는 다르게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게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다니던 회사가 망하게 되어 짤리게 되는데요. 그는 은행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아 “바넘의 미국 호기심 박물관”을 만듭니다. 가족들의 기대와는 달리 손님이 없는데요. 그의 딸들이 바넘에게 말하죠.
그는 그 말을 듣고 영감을 얻어 은행에서 봤던 키 작은 남자를 시작으로 여러 특이한 사람을 모집하기 시작합니다. 성인이지만 키가 아주작은 남자, 노래를 환상적으로 부르지만 털이 난 여자, 키가 무지하게 큰 사람, 온 몸이 문신으로 덮인 사람,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한 쌍의 흑인남녀. 그리고 쇼를 꾸미게 되는데 결과는 대성공!! 사람들이 몰리게 됩니다. 그는 성공하게 되지요.
하지만 상류층은 그들을 광대라며 무시하는데요. 바넘은 그래서 귀족 집안의 성공한 연극기획자 필립을 찾아갑니다. 그는 같이 쇼 비즈니스를 하자고 제안하죠. 거기서 설득하는 장면이 뮤지컬로 표현되는데요. 귀족집안에다 성공한 연극기획자 필립! 하지만 위험하지 않고 같은 일상에 한편으로는 권태도 느끼고 있는데요. 반면 떠오르고 있는 쇼 맨 바넘! 하지만 상류층의 권위의식은 그들의 파격함을 천하다고 여기는데요. 필립의 내적갈등과 그 점을 계속 물고 늘어지는 바넘!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지컬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 힘찬 음악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전환들, 필립이 설득에 넘어갈지 말지 갈팡질팡하는 모습들이 너무 잘 그려졌어요. 뒤에 바텐더가 둘의 춤과 스토리를 이어주는데요.ㅋㅋㅋ 저는 그 부분도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자연스럽게 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요. 깨알 카메오같은 그런 부분이었어요. 보는 내내 저 바텐더는 누굴까 하면서 봤어요. ㅋㅋ필립의 힘있는 목소리 덕분에 더 빠져들어서 본거 같아요!
정말 다시 보고싶은 장면입니다!!!
“The Other Side” 입니다.
노래 한번 들어보시죠 ㅎㅎㅎ 가사가 재밌는 곡 아닌가요? 직접 필립과 바넘이 대립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생각보다 길어져서 내일 #2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글을 올릴수 있나 걱정인데요..... 노력해보겠습니다! 개인사정때문에요.ㅠㅠ
- 마크다운을 공부하며 진하게, 헤더등 한번 써보고 있는데요. 배우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많이 부족하지만요.
글을 가운데에 정렬하는 법도 있나 한번 찾아봐야겠어요!.....지금은 캡처도구를 이용해서 그런 효과를 보이고 있어요...ㅎ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ourselves 태그를 달아 주시면어떤 일이 일어날까요?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캠페인에 참여 하실경우 글 하단에 넣어 주세요.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좋은 영화를 이렇게 소개받게 되었네요.
워낙 쟁쟁한 한국 영화들이 있어서 눈길이 안 갈수도 있을텐데 한 번 봐야겠어요.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신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
기회 되면 한번 꼭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ㅎㅎ
오오 저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ㅎㅎㅎ
저도 영화리뷰를 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느낌이 딱 통했군요 핳ㅎㅎㅎ
오옷 반갑습니다! 제 주위엔 이 영화를 본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반갑네요~
영화 리뷰 놀러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