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강원도 여행 1일차 - 1편

안녕하세요 @noisysky 입니다.
저는 지금 강원도에요.
서울 아침은 흐리기만 했는데 강원도에 오니까 비가 주르륵 주르륵 조금씩 쏟아지네요.

현재도 비가 오고 있어요.

날씨만 흐리지 않았어도 별을 봤을텐데 지금 하늘을 쳐다보면 그냥 캄캄하네요.
내일은 별을 볼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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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발해서 가평 휴게소에 들렀어요 .
이영자가 가평휴게소 맛집도 소개 시켜주었으면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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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먹을려고 휴게소의 꽃인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좀만 가면 수요미식회에 나온 영광정막국수집을 가야하므로 맛있게 먹기 위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휴게소의 우동은 항상 맛있는거 같아요.
휴게소 = 여행, 놀러가는것
즐거운 마음으로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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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는 맛있는 군것질 거리가 많죠.
아메리카노도 사먹고,
찰스볼 이라는 만쥬모양을 군것질 거리도 샀습니다.
저희집 보물1, 2호 먹을려고 슈크림맛을 주문했습니다.

차에서 아이들 줄려고 찰스볼을 하나 먹었는데, 피자맛이였습니다.
아 아저씨가 모듬으로 주었꾸나 하고 다른거를 한입했는데, 또 피자맛, 어라~! 또 하나 먹었더니 또 피자맛.
그래서 1호한테만 주고 2호한테는 안됐지만 줄수가 없었습니다. 불쌍한 2호 얼릉 커라!
(아직 14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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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표 맛있는 군밤도 사먹었습니다.

진짜 공주 밤인지는 잘모르겠지만요.

2호는 밤도 못먹습니다. 견과류는 좀 늦게 먹여야한다고 해서.. 불쌍한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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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휴게소를 마지막으로 강원도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사실 점심식사를 먹으로 갔던 영광정 막국수 집까지 포스팅을 할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잠을 안자는 관계로 여기 까지만 해야할거 같아요.
(얘들아 잠좀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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