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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족들에게(내가 숨겨둔 암호화폐들: STEEM과 EOS)

in #kr7 years ago

얼마전 @venti 님이 이야기하던 부분과도 같은 이야기들이 많네요...
최악의 상황을 자꾸 생각하는건 그렇지만 조심하고 꼼꼼해서 나쁠건 없겠지요.
저희 거래처 사장님 한분은 아예 유서를 미리 써놓고 다니신다고 하네요. ㅠㅠ 첨엔 좀 시껍했지만, 이런 방법도 필요하겠다 동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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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 것이 없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 돈이 들어갔다 싶으니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ㅎㅎ
블록체인에다 이렇게 기록해 놓으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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