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addy] 아라아트센터 "The Art of the Brick" 관람
지난 주말 아이들과 종로 아라 아트 센터에서 전시 중인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 얼마전 서촌 나들이를 할때 처형네가 여기를 구경왔다는데, 나름 레고 메니아를 자처하는 우리 3인방이 이 전시회를 놓칠 수는 없지요. ㅎㅎ
아이들도 레고 작품 구경간다고하니 신나서 쫓아왔네요.
전직 변호사였다가 레고 아티스트로 전향(?)한 네이선 사와야의 작품들인데요...
전용앱을 설치하면 오디오북도 제공하기 때문에 이어폰을 가져가시면 더 좋습니다. (둥이들도 잠시 이어폰 착용했다가 바로 포기~ ㅋㅋ)
이 와중에 정품 레고 블럭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 봅니다. ㅎㅎ 이 정도 전시할 능력자라면 레고사에서 협찬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작품이 뒤로 갈수록 심오해 집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번쯤 볼 만한 전시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윤냥이 카톡 나의 상태 표시 아이콘으로 쓰면 좋겠다고 하던 전시물들... ㅋ
약간 섬뜩한 작품들도...
둥이들이 공룡을 그냥 지나칠리 없지요. 꼬리 부분은 지지를 위해 와이어로 고정시켜놨더군요.
유명한 미술작품도 레고로 재탄생! 블럭으로 입체감까지 살려놨더군요. 허허...
다리가 아프니 잠시 쉬었다 가야지요? 빼놓지 말아야할 포토존입니다. ㅎㅎ
가장 거대한 전시물이었던 모아이 석상은 7만개가 넘는 브릭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관람을 마치고 나면 플레이스테이션용 레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과 브릭 체험장이 나옵니다. 요즘 게임기에 홀릭해 있는 둥이들... 조이스틱을 잡더니 아주 넋이 빠지네요. 결국 엄마 아빠에게 한소리 듣고 입이 대빨이나 나와서야 게임을 그만둡니다. ㅎㅎ
창작 레고 전시회,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전시 연장으로 3월4일까지 전시를 한다는군요.
날도 따땃해졌는데 이번 삼일절이나 주말에 종로 나들이 한번 어떠세요?
Written by NOAH on 27th of Feb. 2018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꾸준한 보팅 응원합니다.
어므나+_+ 여기는 아이들이랑 어른이랑 같이 가도 재미있게 보고 올수있을거 같아요 ^^
네, 아이들도 신기방기 구경했지만... 어른인 저와 윤냥도 재미있게 보고 왔답니다.
마지막 게임기 죤만 잘 패쓰하시면 됩니다. ㅋㅋ
한국은 정말 잘 해 놨네요 미국 보다 ^^
ㅎㅎ 많이 좋아졌지요. ㅋㅋ 근데 이 전시 작가는 미국분인듯...
우와 종로에 이런 멋진 전시회를
하다니. .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을꺼 같아요^^
인사동, 종로 젊음의 거리, 익선동 엮어서 나들이 한번 하시기 좋습니다. ^^
와~~ 레고작품이라니 예술입니다!!
작품구경하는재미가 있네요~
저도 그렇고 아이들이 레고를 좋아해서요. ^^
꼭 레고에 관심이 없더라도, 작품 감상에 재미가 있답니다.
가벼운 분위기의 전시인줄 알았는데, 심오한 작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쌓아올리는 속성의 블럭으로 깎아내는 속성을 가진 조각의 느낌을 이렇게 구현하다니, 멋집니다.
라는 표현을 쓰시니... 오~ 하게 되는데요? 멋진 표현입니다. 정말님... ㅋ
이게 다 레고로 만든거라고요..? 저 이번 주말에 가야겠어요 ! ㅋㅋㅋ
날도 푸근해지고... 종로 나들이 삼아 가시면 후회가 없으실 듯하네요 ^^
레고 아티스트라는게 있다는걸 처음알았는데, 작품이 대박이네요 ㅋㅋ 오신기 신기
루돌프님도 레고 좋아하신다면 강추!
레고로 이런 예술 작품이 나올 수 있구나 감탄하게 되더군요. ^^
와~ 이런 곳 이 있었네요; 전혀 몰랐습니다 ㅎ
레고..ㅋㅋ아티스트라니!전시라니!ㅋ
레고덕후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 합니다. (아니어도...) ㅋㅋ
포스터 광고만 봤었는데 생각보다 고퀄이군요
사진 촬영이 자유로운가봐요ㅎㅎ
포스팅 보니 전시 다녀온 느낌입니다~
네... 후레쉬만 안터트리면 사진촬영은 가능하네요. ^^
넘 많이 보여드려서 방문 의욕을 떨어뜨린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