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행. 상쾌한 하루의 시작
어느덧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남은 휴가를 이용해 일찍이 아침 산행을 나섰습니다. 날씨가 동트기 전이라 쌀쌀해서 인지 아직 산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어르신 몇 분이 운동을 하러 나오셨을 뿐... ^^
칼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은 이제 막 기지개를 하는 것 같네요.
국기봉의 국기는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위엄을 뽐내고 있습니다. 저 국기를 볼때 마다 힘이 납니다. ㅎ
이자리에 오면 항상 가슴이 탁 트인 듯 상쾌합니다.
동이 튼지 좀 되었는데 아직 태양은 구름속에 가려져 있네요.
창공은 겨울하늘 답게 맑고 차갑게 보이네요.
전망대쪽 국기봉도 가봅니다.
하산길 서쪽 전경을 담아 봅니다. 날이 흐려서인지 인천 앞바다는 안보이네요. 맑은 날은 보입니다.^
언제 해 놓았는지 계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그러고 보니 산에 온지 꽤 된 것 같네요. 작년에는 다이어트 한다고 줄기차게 왔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해야 겠네요 ^^
12월 모두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
아침 산행이라니... 부지런도 하십니다!! ㅎㅎ
ㅎㅎ 간만에 시도 해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은 산에서 조차 계단을 너무 심하게 만들어 놓은 곳도 있더군요.
네. 그래도 이곳은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곳이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