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in #kr6 years ago


2018년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가짜뉴스에 빠진 노인들 → 문대통령 치매설, 노회찬 타살설, 현송월 사망설... 명백한 거짓에도 ‘기존 신문, 방송 못 믿겠다’ 유튜브, SNS 가짜 뉴스 맹신. 세대간 불통 원인되기도.(헤럴드경제)

2. 개인소득 공개 꺼려 아동수당 10만원 안받는다? →상위 10% 제외. 고소득층 많은 강남등은 신청률(73.4%) 낮고 장수군 등은 99.3%가 신청. 지방재정 불균형 악화 우려.(서울 외)▼

3. 아동 비만, 부모에 따라 10배 차이 → 부모 모두 비만이면 20%, 부,모 다 비만이 아닐 땐 2.1%... 유전적 측면, 가정 내의 생활습관 차이 다 가능성 있어. ‘대한보건연구’ 최근호.(문화)

4. 싱가포르식 환매조건부 아파트 → 최근 거론되는 대안. 싸게 분양하되 되팔 때 개인에게는 못팔고 공공(지자체, 공사등)에만 판매하도록 제한. 비정상 판매차익 기대 불가. 반값아파트 연계 가능.(경향)

5. 9·13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론 → 자유한국당, 정의당 지지층이 비슷? ▷민주당 지지층은 ‘적절’하다(50.2%)가 더 많지만 ▷자유한국당, 정의당 지지층은 비슷한 비율로 부정 반응 많아(‘미흡’이 각 52.5%, 52.6%).(아시아경제)

​​6. 日 70세이상, 인구의 20% 넘었다 → 한국 9.3%의 2배. ‘단카이’세대(團塊세대, 1947~1949년 베이비붐 세대) 70대 편입 시작. 65세 이상 비율도 28.1%로 세계 최고령국.(동아 외)

​7. 76세 폴 매카트니, 빌보드 1위 기염 → 솔로 앨범 '이집트 스테이션'(Egypt Station)으로 이번 주 美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36년만 이라고(세계 외)

8. 시흥 신천동 ‘동네관리소’ → 개인 주택 동네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간단한 집수리, 택배 받아주기, 공구 무료대여, 청소,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행안부, 전국 확대 계획.(문화)

​9. ‘장가가다’와 ‘시집가다’ → 조선 중기까지는 처가살이가 흔했다고. 이순신 장군도 처가에 살면서 무과 준비. 신사임당도 친정살이(남편 입장에선 처가살이) 한 예라고.(경향)

​10. 평양도 아파트가 재테크 수단... → 평양 동성동 40평 아파트 20만 달러... 15년 사이에 10배 가량 뛰어. 다만 거래 자체가 아직은 공식적으론 불법. 전월세도 있다고.(중앙)

이상입니다. ​

▼부자 동네 일수록 아동수당 신청 포기, 장수 등은 거의 100%... 지방재정 불균형 악화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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