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인네스트에서 상장한 스타코인.. 초반부터 -90퍼 폭락
오늘 코인네스트에서 스타코인이 상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스타코인의 폭락을 예상하면서 이런 글 을 적었습니다
(이틀 전 상장한 비트코인 뉴 대폭락 사건 http://2mansigan2.tistory.com/74)
<1.시작부터 -90퍼... 점점 빨라지는 한강정모개최>
오늘
어제 해외에서 떡하니 2100사토시(약 200원) 에 거래 되고있는것을
500원에 상장을 시작했습니다! (자고로 ico는 30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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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스타코인은 오늘 500원이라는 말도안되는 상장가를 시작으로
500원 상장가에서 45원까지 -91퍼 대폭락맞고
지금 다행히도(?) -75퍼 하락까지 올라왔습니다
초반에 상장하자 마자 1000만원정도 샀으면
100만원밖에 안남은겁니다
그나마 지금은 250만원 남았네요 ..
거래액을 보십시요 21억입니다.
분명히 누군가는 모르고 당했을겁니다.
이틀전에 상장한 비트코인뉴는 순식간에 2000퍼에서 -43퍼 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 상장한 기프토는 그나마 준수하게(?) - 40퍼 떨어졌지만
오늘 상장한 스타코인은 -90퍼 떨어졌습니다
또 계속해서 모르고 계속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태는 코인네스트 상장때마다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래하는것도 불편하고
상담도 엉망인데
운영도 이런식이면
안 좋은 소문이 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2.다음 희생자들.. 회초리 맞을 준비하그라>
미리 명복을 빕니다 ..
상장가는 거래소가 정하는게 아니라 첫 코인 매도자가 정하는겁니다.
처음 거래가 시작되면 누군가 제일 먼저 판매버튼을 누르고 그걸 또다른 누군가가 사면 체결되고 그것이 상장가로 뜨는데요.
처음보는 코인을 원래 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열리자마자 시장가로 산다?
누가 사라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피해자라는 표현이 이상하네요.
최고가에 산 사람들은 보통 누구보다 빠르게 매수한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이 무슨 목적으로 샀을까요?
개인적으로 코인네스트는 싫어합니다
제가봤을땐 다 똑같이 자기 배 채우고 교묘하게 투자자에게 혼동을주는데
선량한 거래소 이미지 메이킹 하는게 보기 싫어서요
그렇군요. 지금까지 거래소가 정하는줄 알았는데 .. 좋은 지식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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