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존] 외주 개발사에 대한 단상

(

뉴비존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너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아침부터 여기저기 들이받구 댕기네요.

최근 서비스 리뉴얼을 했고, 외주 업체에게 최대한 오류가 없이 테스트 또 테스트하고

사용자가 보여지는 화면에서 오류가 있으면 바로바로 처리를 해달라고 부탁 또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7시 이후로 아무도 말이 없고 9시까지 기다려봤지만 아무런 변화없이 

허탈함에 그냥 퇴근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발사를 바꾸던지 아니면 개발자를 뽑던지 둘 중 하나를 해야 하겠지만

너무 자기들 워라벨에 맞게만 살며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은 못하는건지..

자기들 월급은 저희가 서비스 운영하며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인지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것처럼 해달라는 것두 아니지요..

최대한 문제는 제가 다 찾고 테스트 하고 또 테스트해보고 검증하고 하면서 일거리 요청을 합니다.

아무거나 던져주지도 않구요. 

난 잘 모르니 너희들이 알아서 해! 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저도 그런 외주 회사에서 다년을 일했고, 어떤지 알기 때문이죠.

동병상련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는게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진상이 되어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후....................

아침부터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프로답고 어른답게 처리를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