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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 혁명가의 운명, 김종필과 김옥균 1

in #kr7 years ago

모든인간에게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지요.
아무도 진지하게 여기지 않지만
자신에겐 뼈에 사무치는.
저는 그 두사람을 모두 좋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혁명가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품었던 열정과
저로서는 흉내내지 못한는 용기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합니다.
예전에 전두환이 정권을 잡을무렵에
김종필씨에 대해서는 부패권력자라고 했지요.
집에서 금송아지가 나왔기 때문에..ㅎㅎ
그거 몇푼 하지도 않는 것인데..
사람들은 전두환에게 공감했겠지요.

충청도사람이 한국사회에서 갖는 이미지
그것을 가진 김종필씨..
점잖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인간은 없겠지만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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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는 누구도 겸허할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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