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는 어디로 가는지

촛불시위가 시작된것이 거의 두달이 되었습니다.
정치적인 격랑이 일단 휩쓸고 지나가서 포말이 일고 있는듯 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 뉴스를 접하고 있네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국사회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시작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2006~2008년사이에 세계 금융,부동산 시장을 흔들었던
소위 거품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거 같습니다.
판단을 해보려 해도 마땅한 자료도 없는거 같고..
물론 제 자신의 경제학적 지식이 부족한 것이겠지만요..
스팀잇을 알게된것이 불과 3주전..
보안,암호관련 주식의 시장성을 평가하기위해 조사하다가
블록체인을 접했고 어찌어찌 하다가 스팀잇을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 의미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고,
현재도 그저 알고 싶을 뿐이네요^^
'화폐'라는 것에 대한 근원적인 해답을 아직 얻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오늘 저는 한국경제의 단편을 몇개 나열할까 합니다.
분석은 없습니다.
그저 기록으로 남겨놔야 다음에 참고할 수 있을거 같아서 하는 일입니다.

사실 GDP는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소득없는 곳에 미래가 없다는 의미정도로..
저는 개인적으로 2007년을 기준으로 봅니다.

가구당 소득도 꾸준히 상승했네요.

국제적인 흐름에 따라 금리는 계속 하락 했구요.

가계신용이 엄청나게 증가했군요.
11월 말을 기준으로 하면 1400조가 넘었다고 합니다.

전세가격...신문에서 오르내린 전세가 상승율이
얼마나 의미 없는 숫자인지..

전세가격의 지수가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시차를 두고 매매지수도 급등했군요.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는 뉴스들을 많이 봤습니다.
새로운 차수의 산업혁명과
위에서 열거해본 수치들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화폐로서의 비트코인과 기타 수백종의 코인들은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 것인지..
차분히 생각해 보려 합니다.

챠트는 특정기간 인간집단의 욕망과 현실을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항상 있지요.
단지 언제가 변곡점인지 알지 못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