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 잊고있던 코인들

in #kr5 years ago

수년전 스티밋을 시작으로
이런저런 SNS 유형 앱들을 사용해봤다.

그중에는 스팀을 사서 투자했지만
완전히 꽝이 되어버린 APPICS(애픽스)

투자없이 단순히 사진을 올리는
'Tata'
'Pibble' 같은 것이 있었는데
타타의 경우는
사진을 올리고 보팅을 하면 acn 이라는 포인트를 받았다.
그것으로 딱히 이용할 것도 없었기에
때로는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고 생각하면서도
앱을 이용해 알게된 사람들과 짧은 소통을 하고
괜찮아 보이는 사진에 보팅을 하고
그야말로 무신경하게 활동을 했다.

스티밋을 떠날즈음엔
글에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기에
간단하게 사진만 올리면 되는 프로젝트가
쉽게 다가왔던 것.

세월이 흐르고 흘러
며칠전
텔레그램 대화방에 올라온 글을 읽다보니
모아둔 코인을 거래소에서 팔수 있단다.
먼저 지갑을 설치해야 하니 예전 기억을 더듬어서
TTC 커넥터를 검색한다.
그런데 해당 앱은 사라지고
TTC 커넥터가 'MARO' 라는 지갑으로 바뀌었네.
설치를 하니 비밀번호도 그대로 사용가능하고
모아둔 acn 들도 지갑에 들어있다.

MARO로 교환을 하고 거래소로 보낸다.
몇시간 전에 1,000원까지 상승했다가 700원으로 하락한거 같다.
잊고 있었던 코인이니 부담없이 매도했다.

생각지도 않았던 비상금이 생겼다.

이해는 되지 않지만
신세계가 열리는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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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무궁무진하게 코인 채굴하는게 많이 나온거 같아요. 그게 또 상장되면 소소하게 비상금이 생기기도 하구요.
정말 신세계가 열렸습니다.ㅎ

코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비상금을 계속 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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