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짠해지는 글이네요.
세상이 다 그렇지요.
비단 음악의 세계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가 1순위라는 건 가수 입장이고, 일부 사람들 입장이지요.... 대중들의 입장은 아닌 것이지요.
그리고, 업계 안에서의 힘과 관행 등등등
'잘 살아가기' 위해선 너무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를 위해서라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한 것 같네요.
이 분의 글이 제가 하는 일과 전혀 다르지만,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
네 @nemjun님의 견해에 저도 동의합니다.
세상에는 저마다의 분야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도 많지만
그리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 자리에 오른 사람들 또한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중의 한 명으로 그러한 사람들의 위치를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저를 제외한 나머지가 좋아한다면 제 의견은 의미가 없겠지요.
세상이 능력순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