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모닝님 글이 연달아 올라오다니 반갑네요.
오래전 1층 살때 밖에서 개미가 자꾸 들어와서 개미와의 전쟁을 했던 기억에 아주 생생히 읽었네요. 어떻게 개미와의 전쟁을 끝내셨을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또 오래전에는 회사 건물에서 마주 보이는 다른 회사 유리 건물로 사람들의 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미집이 떠올랐어요. 개미집에서 일하는 개미, 그리고 유리 건물 칸칸히 움직이며 일하는 인간. 그 모습이 매우 흡사해 보여서 넋을 잃고 건너편 건물을 바라보았던 기억이 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