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미스테리 활성화 7번쨰 -동굴에 관한 미스테리

in #kr7 years ago


1. 바닥이 없는 동굴의 비밀!! 

바닥이 없다 라면 도대체 그 끝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말로 바닥이 없을까?

 지구는 둥글고 지각과 맨틀,핵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으니 사실 바닥이 없는 동굴은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지구 상에는 바닥이 없는 동굴이 정말로 존재합니다. 

바로 그리스 남동부의 아르고스 해변에 있습니다.

 바다와 인접하여 밀물이 들어올 떄마다 솟구 치는 바닷물이 세상을 쓸어버릴 기세로

 동굴 속으로 밀려 들어옵니다.

매일 동굴 속으로 유입되는 바닷물의 양이 3만톤에 달할 것으로 사람들은 추측합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이렇게 많은 물이 밀려 들어오는데도 동굴은 한 번도 물이가득 찬 적이 없습니다..

혹시 이 동굴이 석회암 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깔때기 모양의 웅덩이나 수직 갱도 같은 특이한 지형이 아닐까 

의심한 사람도 있지만 그런 지형은 물이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동굴을 꽉 채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형들은 보통 출구가 있어 물이 출구를 따라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1930년 이래 동굴의 출구를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끝내 찾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이 동굴 속으로 들어온 바닷물은 왜 끊임없이 새어 나가는 걸까? 

그 많은 바닷물들은 도대체 어디로 흘러갔을까?..미스테리입니다. 

(학계에서는 또 다른 지구로 들어가기 위한 출구일거라고 믿는 분도 있습니다.)


-바닥 없는 동굴의 출구를 찾아서 

 1958년 미국 지리학회는 바닥없는 동굴의 출구를 찾기 위해 그리스 아르고스의 해변으로 탐사대를 파견했습니다.

탐사대원들은 먼저 잘 변색하지 않는 짙은 색깔의 염료를 바닷물에 풀었고~ 

그러고는 부근의 해면과 섬 위의 하천,호수 등에 염료가 섞인 바닷물이 있는지 유심히 관찰했지만

 그 어떤 곳에서도 염료가 섞인 바닷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염료가 너무 희석되어 색깔이 나지 않았던 걸까?

몇 년 후 그들은 물에 가라앉지도 않고 바닷물에 용해되지도 않는 

연한 장밋빛의 플라스틱 입자  130킬로그램을 몽땅 바닷물에 쏟아부었습니다. 

잠깐 사이에 플라스틱 입자들은 모두 바닥 없는 동굴로 흘러 들어갔고

 탐사 대원들은 단 한 알의 입자라도 다른 곳에서 솟아 올라오면 

곧 바닥  없는 동굴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결과는 실패

탐사 대원들이 장장 1년에 걸쳐 이곳의 모든 수역을 샅샅이 뒤졌지만 플라스틱 입자 한 알도 찾지 못했습니다...

2.신부를 집어삼키는 악마의 글 

 '신부'를 집어삼키는 악마의 굴!!이집트 알렌사드리아시의 한 거리에서

 1973년부터 1976년 사이에 총 6명의 신부가 잇달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첫 실종 사건은 1973년 3월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젊은 신혼부부가 거리에서 다정하게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길바닥에 별로 크지도 않은 구멍이 나타나서 신부가 구멍에 떨어져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같은 해 10월 미국인 부부 한 쌍이 이집트에 신혼여행을 왔다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부가 갑자기 나타난 구덩이에 빠져 눈 깜짝할 사이에 그만 흔적 없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1974년에서 1976년 사이에 네 건의 신부 실종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마지막 사건은 1976년 1월13일에 일어났습니다. 

신랑 빌과 신부 마리아가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신부가 길 옆의 작은 구덩이에 빨려 들어갔다고 합니다.

놀란 신랑이 황급히 경찰에 신고를 했고 곧 경찰들이 현장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신부가 빨려 들어갔다는 그 구덩이는 

지하 수도관을 수리할 떄 파 놓은 것으로 깊이가 약 16미터에 불과한 작은 구덩이였다고 합니다. 

(이게 작은건가요?ㅋㅋㅋㅋㅋ)


경찰은 즉시 수리작업을 한 직원을 불러서

 포크 레인으로 길바닥을 파헤치고 4~5미터 깊이까지 파보았지만 아루런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특별 조사팀을 구성하여 이 거리에서 발생한 몇 년 전의 실종 사건에 대해 치밀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끝내 사건은 해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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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공포증이있어서 ..특히 저런 검은느낌..너무무섭네용 !!ㅋㅋ ㅠㅠ

ㅠㅠ 저도 물공포증을 가지고 있는데 ㅋㅋㅋ

아 무섭네요 ^^

전자는 과학이 좀더 발전되어지면 시도해 볼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후자는 희생자들에 대한 유감과 더불어서
상상만으로도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네요

잘 보고 가요

저의 미스테리 글에는 sindoja 님이 항상 같이 있어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이런 얘기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 재밌네요

마음에 드셨다니 ㅎㅎ 다행입니당

미스테리 시리즈 넘 잼납니다 ㅎㅎ 이런건 볼때마다 오싹 하면서도 왠지 더 보고 싶은 그런 기분! 그런데 두번째 미스터리는 왠지 좀 안타까운 사연(?)인거 같습니다 ㅜㅜ

넵 저도 책 보던중 안타깝다고 느낀 부분이 ㅋㅋㅋㅋㅋㅋ 미스테리 시리즈는 제가 할수 있늠 한 하루에 한번씩 찾아갑니다 ㅎㅎ!! Kr-mystery에 제글 밖에 없거든요 하하

바닥이 없는 동굴,, 다른 곳으로 연결된 통로라면,, "이상한 나라의 폴"이 생각나네요 ^^

저는 그 머지 옛날에 무슨 지구의 내부에 모험가는 그런 만화가 있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ㅎ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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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뭐가 튀어나올 것 같은 바다입니다.
다이버들은 좋아할 듯 하네요 ㅎ

무서워서 뛸수 있을까요? ㅋㅋㅋ 저긴

전 절대 못 뜁니다 ㅋ 계속 이런 글 올려주세요. 재미있습니다.

매일 올리고 있죠 ㅎㅎ 감사합미다 ㅎㅎ

ㅠ 사진만 봐도 무서워요 ㅎ

그런가요? ㅎㅎ

오웃 재미있네요 ㅎㅎㅎㅎㅎ

재밌으셨다니 다행인데요? ㅎㅎ

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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