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제가 EOS투자를 한 이유들 살펴보기

in #kr7 years ago (edited)


현재 이오스가 안좋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무척 성공적인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1차 ICO에 과감히 참여한 상황에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저는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채굴자도 아니며 그렇다고 매일 대박 코인을 찾아 연구하고 쫓아 다니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 5종목 내외로 투자를 하려고 목표를 삼고 있습니다.

제가 eos에 투자한 이유를 나열하다 보면 저의 투자 패턴이 나올 것입니다.
투자자에겐 여러가지 이유와 유형이 있겠지만 저같은 패턴도 들어보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1. 사전지식
    저는 여기 스티밋에 계신 전문가분들 처럼 아주 전문 지식으로 분석하는 부분에선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러한 부분들을 우선 기본적인 백서와 구글링, 즉 검색을 통해서 보충을 합니다.
    사실 전문가적인 지식이 약이 될 때도 있고 독이 될 경우도 있기에 저는 알아야할 정확한 지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2. 전망
    어느정도 사전지식을 가졌다면 내가 투자하려는 블록체인의 전망을 살펴 봅니다.
    전망에는 비젼뿐만 아니라 비젼은 좋지만 관리자가 별로라던지..아니면 너무 이상적인 그림만 그린다던지...
    하면 좋은 전망이 아닌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수한 기술과 검증된 관리자, 그리고 실현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비젼을 제시한다면 좋은 전망이 된다고 봅니다.

  3. 관심도
    제가 아주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전망이 좋고 비젼이 좋다고 하더라도 관심이 없으며 큰 상승과 흡수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꼭 확인을 하는게 관심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확인해 봅니다.
    이 부분도 구글링이나 스티밋에서 보다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와, 정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라는 글들이 많이 보이고 관련 포스팅들이 많이 나오면 관심도가 높은것이겠죠.

  4. 선점과 플랫폼
    이 부분도 관심도와 더불어 비중있게 보는 부분입니다.
    비트코인 이후 이더리움에 투자하면서 여러 DAPP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부분이겠죠.
    그런데 저는 현재 DAPP관련쪽은 크게 투자를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DAPP들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모체인 이더리움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입니다.
    이더리움의 이슈들이 해결되어지면 그때 런칭하는 DAPP들에 투자를 해도 늦지않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투자한 블록체인쪽은 ETH, STEEM, EOS 그리고 BTC는 기축통화 역활로 보유했다가 뺐다가 하고 있습니다.
    아주 심플하죠...
    하지만 모든 것들이 나름 선점성이 있는 부분에만 투자를 한 블록체인들입니다.
    특히 이번 EOS도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으로써의 이더리움보다 앞설 수 있는 선점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미 보완된 기술로 시작을 하기 때문이죠.

  5. 경쟁
    저는 경쟁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경쟁이 없으면 사실 재미가 떨어지죠.
    이번 EOS에 투자한 이유중에 위 관점에서 본다면 전망, 관심도, 선점, 그리고 경쟁구도 입니다.
    특히 경쟁구도를 높게 봤습니다.
    이더와의 경쟁구도는 자연스럽게 EOS의 가치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BTC와 ETH, 이젠 ETH와 EOS
    아주 흥미있는 구도죠.

EOS 런칭이 끝나기 전에 여러분들이 1차 ICO이후 어느정도 선에서 투자가 이루어지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사실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짜피 제가 선택하는 부분이었고 저는 그러한 분석적인 요소 위에 사람들의 관심도와 경쟁관계를 더 높이 봤고 이제껏 그러한 부분으로 성공을 했기에 1차에 과감히 적절히 큰 비중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000ETH정도)
사실 분석적인 방법은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을 더 비중있게 봅니다.
특히 이더리움과의 경쟁 구도는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껏 ETH, STEEM, BTC, EOS에 초기에 손해보지 않고 잘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이슈들을 볼 때 해결은 되겠지만 시간과의 싸움인 것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대안을 찾으려 할 것이고 우선은 EOS가 우선적으로는 탈출구가 되지 않을까 라고 본것입니다.
런칭 이후에는 EOS의 움직임에 따라 계속 홀딩을 할 것인지 치고 빠져야 할 것인지를 봐야하겠지만 저의 결론은 1차에 들어가도 손해는 안보겠다였습니다.

이번 EOS에 임하는 자세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하게 된 것이며 다른 부분도 비슷한 관점에서 투자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지켜내는것...

주절 주절 적었지만 이제껏 나름 손해를 보지않고 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적어 봤습니다
유익한 부분만 적용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지속적으로 ETH와 EOS가 좋은 경쟁구도로 쭈~욱 갔으면 합니다.

보팅 감사드리며 맞팔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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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아 보이는 전략입니다.
전 . 이것저것 걸쳐놔서 묵히는 스타일이라..^^
어떤방법이던지 손해만 안보면 되죠..
전 최근 들어간 뱅코랑 솜이.. 조금 그런거 같고.. 나머진...^^
이런 알트들이 상승기엔 또 효자 노릇해주더라고요^^
전 EOS초반에 조금밖에 못들어가서.. 그냥 매일매일 저축하듯이 모아 보려합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sigizzang님은 항상 열심히 트레이딩을 하시는것 같으시더라구요.
제가 많이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있으시면 많이 공유해 주세요. 감사드리며 eos가 장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musicholic님
전 트레이딩은 거의 안합니다.
파는 이유는 다른 코인을 사기위해서 비트가 필요할때만 팔죠..
전 그냥 장투스타일입니다.^^
musicholic같이 1년 프로젝트 잘 해봐요^^

그러시군요. 네 같이 1년 프로젝트 잘 해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저와 전략이 비슷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같이 부자됩시다 ;)

반갑습니다 ^^ 서로 정보 나누면 좋은 시너지가 생기겠죠. 감사합니다.

사실 전문가적인 지식이 약이 될 때도 있고 독이 될 경우도 있기에 저는 알아야할 정확한 지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 경험상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오히려 투자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안녕하세요. @clayop 님이야 말고 고수중에 고수 아니시겠습니까?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팀을 스티밋으로 옮겨서 보팅 파워도 많이 하고 싶은데..귀차니즘에 못하고 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ㅜㅜ 어제 들어갈려고 했는데 아무리 해도 넘어가지지를 않아서 못 넣었네요. 이런..

아..이런 그렇군요. pc를 다른 쪽에서 해보심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저는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3번다 가능하던데요...혹시 크롬 설정쪽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니신지...

@musicholic님 완전 대박성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ㅋㅋㅋ

감사합니다. 전 사실 길게 보고 들어간건데 처음부터 너무 주목을 받고 있어서 잘 대응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herryblossoms님도 대박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usicholic님 나름의 투자방법에 점점 팬이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신 글도 꼼꼼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나의 믿음이 없는 코인에 대한 투자는 투기란 사실을 점점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번 ICO에 소액의 이더를 투자하고 다른 회차에 나름 두번으로 나눠 투자하였지만 이 또한 제 믿음의 부족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안내글 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고 이 글 또한 널리 알리기 위해 훔쳐가도록 하겠습니다^^

활기찬 오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sochul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서로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좋은 수익 거두는 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sochul님의 좋은 글들도 자주 보고 있으니 좋은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musicholic
덕분에 투자의 기초도 없는 상황에서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건승하세요~

@sochul님께 더욱 감사하죠...부족한 글도 뽑아 주시고 책임감 많이 느끼게 됩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많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소신을 가지고해야 이렇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소신도 필요하긴 하죠...오를때가 있으면 떨어질 때도 있으니 그 시간들을 잘 견디는게 더 어려운 일 인것 같습니다.

맞아요. 항상 언제팔지 결정하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뭔가 새로운 방식의 ICO 라 그런지 초반 거품인거 같기도 하면서도 가치가 계속 올라가네요. 신기합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musicholic 님이 말씀해주신것과 그 선택을 한 자신을 믿고, 그 믿음의 바탕에는 자신의 지식과 인지 그리고 분석의 결과에 따라서 말이죠..^^;

아주 적은 투자금액이긴 하나, 점점 실패보다는 성공의 횟수가 늘어나는 것이 조금씩 조금씩 개선되는것 같습니다.
(000ETH 라고 하시니~ ^^ 적어도 오늘 하루는 신나게 웃으셔도 되시겠어요.^^)

어휴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곳 스티밋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skt1님께서 점점 성공의 횟수가 늘어난다고 하시니 저도 같이 좋으네요. 같이 좋은 투자로 매일 매일 웃길 바라겠습니다.

전 이더가 떨어지길래 걍 던졌...

이런...좋은 포스팅까지 해주시고 일찍 나가셨군요. 기회는 또 있잖습니까?
항상 좋은 포스팅 잘 보고 있으니 좋은 커뮤니티 나누면 좋겠습니다.

아니 이더를 EOS에 던졌습니다 ㅎㅎㅎ;;
이더 가격 떨어짐 -> 안절부절 -> EOS 보임 -> 그리로 던짐
단순하죠..ㅡ,.ㅡ;

아 ..그러셨으면 성공적이네요..ㅎㅎ나중에 이더 메트로폴리스로 오를때 eos에서 적당량 빼서 옮기셔도 되겠네요.ㅎㅎ

호텔가야죠? ㅋㅋㅋ 지금 네배를넘어갑니다~

호텔가도 되나요? 아직 정확히 확인은 못했지만...억은 넘은것 같은데...10억까지 가려면 조금더 기다려 주시면 안될까요?ㅎㅎ 어쨋든 넘게 되면 확실히 쏘도록 하겠습니다.

간다니까요 ㅋㅋㅋ축하드리고요~

알겠습니다.^^ 가면 진짜 스팀달러라도 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진짜요? ㅋㅋㅋ 이제 8배인데 !!! 아싸 돈벌겠다! 돈버시면 스팀사세요

안그래도 그럴까 합니다. 지금 스팀도 구매하기에 좋은 타이밍인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스팀도 거래소에 8만 스팀정도 가지고 있어서 스팀잇에 옮겨야 하는데 옮기질 못하고 있습니다. 고민이네요.

8만이라구요!!! ㅋㅋㅋㅋ 부럽습니다...저도 계속 옮기는데 이제겨우2만7천이네요

저도 조금씩 모으다 보니 그렇게 되긴 했습니다. 스팀은 좀 더 길게 보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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