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 #2][강남] 모로코 음식점. 라바트(Rabat)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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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음식 먹어보셨나요?
라바트(Rabat)

라바트는 분위기 있는 모로코음식점이다.
모로코의 수도가 라바트라고 해서 가게이름을 따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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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트의 입구입니다.

수많은 와인병을 보아하니 모로코와인이 맛있을거란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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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살펴보자.

위치를 못찾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는 후기를 보았었는데 이유는 강남역에서 외부가 아닌 지하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강남역 11번 출구 계단을 오르기 전에 우측에 문이 있는데 거기 안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가게 간판 및 상가 안내도를 볼 수 있다.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라바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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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과 연예인이 다녀간 흔적

프라이빗한 개별룸의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연예인들이 제법 다녀간 듯 하다. 싸인액자와 방문객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입구 벽을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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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입구

저녁시간에 갔는데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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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으로 가려주는 프라이빗한 룸

커튼으로 각 방을 가려주어서 자연스레 프라이빗한 룸이 제공된다. 그래서인지 안락한 느낌이 강하다. 모로코 특유의 느낌을 따온 인테리어가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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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트의 메뉴

내부는 어두워서 외부에 있는 메뉴판을 미리 찍어놓았다. 별표 표시는 추천메뉴. 리조또와 모로코 전통빵, 로제파스타, 와인 등을 많이 주문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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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는!

꽃게가 인상적인 로제파스타와 버섯이 많이들어간 타진이라는 모로코전통음식을 주문했다. 물론 레드와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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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맛과 어우러진 로제파스타는 식감이 뛰어나다. 느끼하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입맛에 딱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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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이라는 모로코음식

버섯과 함께 미트볼과 완두콩 등 다양한 소스로 만들어진 음식이었는데 아무래도 여러 사람의 입맛에 맞게 조금 퓨전으로 만들었지 않았나 싶었다. 문득 현지의 타진은 무슨 맛일지 궁금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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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도수가 있어보이는 아딸딸한 와인한잔과 분위기 있는 잔잔한 음악.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저녁도 이렇게 끝이 났다. 강남역에서 개인적인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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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명 : 라바트(Rabat)
: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01 . 지번 -> 역삼동 821-1 이즈타워 B2층
: 영업시간 : 평일 17:00 - 02:00 / 주말 12:00 - 02:00
: 대표메뉴 : 허니치킨타진+모로코빵홉스(25,800원) / 마성의 꽃게 로제 파스타(18,300원)



[김작가의 맛집이야기]


#1. [신사] 배드파머스
https://steemit.com/kr/@munhwan/1-bad-farmers
#2. [강남] 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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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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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먹스팀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로코 음식이라 아랍쪽 음식 맛이 궁금하네요 ㅋ 혼밥도 받아주려나....

혼밥 안될거 뭐 있나요^^ 조만간 혼잡 식당한 곳 올려드릴게요~!

전 부산에서 먹어본 적 있어요! 이렇게 멋들어진 식당은 아니였는데 일반 가정집 같은곳이였어요. 현지인들만 있는데 저랑 남편이랑 단 둘만 그들에게 외국인이더라구요. ㅎㅎㅎㅎ 메뉴도 현지언어로만 있던가..... ㅎㅎㅎ 그림 있는거 보고 대충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색다른 경험이였답니다. ㅎ

우와.. 제대로된 모로코 음식점이었네요! 역시 현지식으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었네요+_+

네 저랑 남편이 새로운 음식 도전하는거 좋아해서 더 좋았어요~ 음식하나로 여행다녀온 기분이에요 :)

오늘 하루 가장 추운날이 될꺼같아요!
완전 무장하고 하루를 시작했네요! ㅠㅜ
감기 조심하세요~~

아흑. 내일도 춥다는데 어서 봄날이 오길! 화이팅입니다!

모로코 음식은 또 생소하네요.ㅎ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맛보고 싶네요.ㅎ

검색해보면 요즘 여러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기회되시면 가보시길!

모로코 음식은 처음 접해보네요 인테리어가 이국적인게 매력적인데요^^ 꽃게 로제 파스타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꽃게가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사실 살은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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