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눈물의이벤트 당첨후기] 당신은 어느 밥그릇에 밥을 퍼 담을 것인가??

in #kr9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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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스타입니다. 비온 뒤 날이 많이 습해서 열대야에 잠못들었습니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ㅠㅠ

오늘은 끄적임 입니다.

제가 옛날 책에서 봤던 글귀 중에 생각나는 글귀가 있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한 주지스님이 외모가 호감이 아니라서 자신감이 없는 한 중생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대는 겉이 더러운 밥그릇과 속이 더러운 밥그릇 중 어느 밥그릇에 밥을 퍼 담을 것입니까??"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중생은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라며 의아해 하고 있었지만
주지스님이 바로 말씀을 이어나갑니다. " 겉이 더러운 밥그릇은 비록 겉이 더럽다고는 하나 속이 깨끗해서 맛있는 밥을 깨끗하게 먹을 수 있고, 겉이 깨끗하고 속이 더러운 밥 그릇에는 밥을 퍼 담아 먹게 된다면 작은모래들도 씹히고 많이 곤역스러워 질 것입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며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겉모습으로만 판단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의 외모나 현재의 상황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지요!! 그사람의 생각과 내면의 깊음과 순수함이 그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요즘 저의 몸무게가 삼십 중반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어서는 꼭 아닙니다!!^^

제가 오늘 @dyuryul 님의 이벤트에 응모해서 반바지가 택배로 도착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에 맨발로 뛰어 나가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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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닝에 프리사이즈라는 설명글에 자신있게 신청을 해서 받아 보았지만 여성 프리사이즈 였나?? 할 정도로 꽈악 끼더라구요~^^
어머님께서 배꼽을 잡으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아~ 이것이 효도인가 잠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힘들게 벗어서 여자꺼 인거 같다며 어머니에게 고이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가 생겼다며... 이왕 줄거 안입어 봤으면 더 안 늘어 났을 거 같다고 웃으며 타박하셨습니다. ㅠㅠ

저는 금융권영업관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술과 함께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세상사는 이야기 나누다 보니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인격이라고 하지요~모독하진 말아주세요~^^
삼십대 중반 무언가 인생의변화를 가져야 겠다는 이유로 지금은 이직을 준비중에 있는데... 이런 이게 바쁘다는 이유로 그 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과 지인들과 약속을 가지게 되면서 역시나 맛집탐방을 하며 전처럼 회사생활을 하듯이 먹고 마시고 있네요ㅋㅋㅋㅋ

예전에 저는 군대에서 샤프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각지고 예민한 때가 있었습니다. 마치 별처럼 뾰족하게...
하지만 지금은 어디하나 모서리를 찾아 볼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네요 ㅋㅋㅋ 마치 공처럼...
"먹스타"가 아닌 "먹볼"로 아이디를 바꿔야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 겉모습이 변했다고 해도 제 속은 변함이 없기에 저를 알고 있는 지인분들이 함께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다운것 에 대한 부분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비록 이벤트 당첨이 되서 반바지가 꽈악 낀 겉모습을 가지고 있더라도...(@dyuryul 님 죄송해요~~)

오늘이 스팀잇에 들어온지 딱 1주일째 되는 날입니다. 돈들어 오는 날이지요!!^^
마켓에서 혹시나 남성용(?) 빅 프리사이즈 있나 한번 찾아 볼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겉모습 보단 속이 실한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겉과 속 둘다 좋으면 더욱 더 좋구요~^^
사랑합니다. 스티미안 여러분~

이 글을 통해 듀리얼님의 이벤트에 참가하신 마른 체형에 반바지를 너무나 가지고 싶으셨던 분들과 듀리얼 님께 다시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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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라도 입으시면 좋죠>..<

이게 효도인가 생각 했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진솔한 글인거 같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같이 운동하시죠!! 팔로우하고 갑니다.^^

저번 주에 헬스 6개월 끊었네요!! ^^ 모서리 생기게 해 볼랍니다~ 소통해요!!^^

꼭 날씬해 지실꺼라 믿습니다.!! 계속 소통하시죠!!

읽으면서 엄청 웃었네요 ㅋㅋ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전개를 ㅋㅋ 어머니께 한방에 두번 효도 하셨네요.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포스팅 찾아뵐께요~^^

뜬금없는 얘기지만 토맛토마토 vs 토마토맛토 둘중에 무엇을 선택할것이냐는 인터넷질문이 떠오르네요. 그냥 소리의 유사성을 이용한 개그질문 같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이것도 본질이냐 오감이냐 라는 심층적인 갈등이죠

그렇죠 본질은 오감안에 숨어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재미난 글이네여~~~
겉 모습이 변한다고 사람이 변하진 않죠~~~.
혹 다이어트를 시도 하신다면 그 다음 후기도 올려주세요^^

스팀달러 가격이 변한다고 스팀잇 열정이 변하지 않죠~~~^^ 저도 포스팅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모서리가 있는 먹스타가 되어 볼께요 ㅋㅋ

ㅋㅋ 너무 재미있는 글 잘봤어요
어머니라도 입으셔서 좋은것 같은데요? ^^
"겉모습으로만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

감사합니다 아랑님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저도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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