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스팀- 먹스타의 더위야 물렀거라!!] 종로 프리징아일랜드 [서울을 얼려버리겠다 -10도씨]

안녕하세요 먹스타입니다!! 오늘도 어제 여친과 함께 갔던 곳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입추였는데 밖에 온도가 40도가 넘어갔더라구요!!
밥먹으러 돌아다녔던 곳들도 다 문은 닫아서 동대문 갔다가 성북동 갔다가 삼청동가서 밥먹고 너~~무 더워서 시원한곳가자고 하더라구요 밖에 돌아다니지 못할 거 같다구요!! ^^

그래서 신문에서 봤던 프리징 아일랜드가 생각나서 한번 가보자고 했습니다!!

슬슬 시원하게 구경 시켜드릴께요!!^^

다행히 월요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친구끼리 연인끼리 애들 방학인지 가족들도 많이 보이네요!!^^

짜잔 한여름에 롱패딩을 입습니다~^^ 미쳤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요기 진짜 춥더라구요
저걸 안 입으면 입장을 안시키는 거같습니다 자크는 다 없고 똑딱이 단추만 남아 있네요 ㅋㅋㅋ
암튼 더워서 잠그지도 않고 그냥 걸어 들어 갔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한기가 확 피부를 걷어차네요 ㅋㅋ
여친은 문 들어가자 마자 롱패딩 단추 잠그더라구요 ㅎㅎ

처음으로 간 곳은 아이스 캐슬입니다!! 이곳은 6층에서 부터 시작해서 3층까지 내려오는 코스더라구요^^
먼저 6층에 있는 아이스 캐슬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입안에서 입김이 나옵니다 모든게 다 얼음조각이라서 영하의 온도를 유지 해야 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밖에는 40도인데 이곳은 영하 다른나라에 온거 같습니다
인어공주를 테마로 만들어진 것이 너무나 이뻤습니다
뒤에는 캐슬이라고 해서 성벽처럼해서 올라갔었는데 사진을 사람 나오게만 찍어서 안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곳에서 4층으로 내려 갑니다!! 이곳은 아이스 플레이~

들어가자마자 꺅~ 꺅 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네요!!^^ 다들 웃고 난리 났네요 ㅋㅋㅋ
이곳은 얼음으로 미끄럼틀을 만들어놔서 사람들이 줄서서 재미있게 타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파란미끄럼틀 노란미끄럼틀 한번씩 탔는데요 ㅋㅋ 재밌더라구요

이렇게 탔는데 몸이 무거워 그런지 너무 빠르게 내려왔네요 ㅋㅋㅋ

여친과 미끄럼틀 사이에 있는 핀볼게임도 해봤습니다
2000원에 공1개 5000원에 3개를 주는데 들어가는 곳에 있는 상품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5000원 어치 했는데 우마에봉 2개랑 츄파춥스 2개 걸렸네요 꽝손인 저는 꽝이 되구요 ㅋㅋㅋㅋ

요기서 즐겁게 놀았는데 완전 춥더라구요
반바지를 왜 입고 나왔나 원망했을 정도 였습니다!! 그나마 저는 괜찮았던게 운동화 신고 나갔었는데 여친은 맨발에 쪼리 슬리퍼를 신고 와서 발가락 깨지는줄 알았다네요 ㅋㅋㅋㅋ

요기에서 신나게 놀고 나오니깐 층 중간에 매점이 있습니다

살짝 출출해 져서 핫도그와 핫바를 하나씩 먹었습니다 ㅋㅋ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 잘 뿌렸죠??^^ 제 작품입니다 ㅋㅋ
맛은 그냥 그랬지만 추운데서 놀다가 따뜻한거 들어가니 좋더라구요 ㅋㅋ

의자에 앉아서 추위를 녹이면서 팜플렛을 봅니다

뭐 대충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먹고 드디어 마지막 층인 3층으로 갑니다!!
아이스 빌리지 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얼음으로 된 바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료와 과자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음식은 요렇게 테이블에서 먹으면 되시구요 아~ 보기만 해도 춥다!!^^

입구 옆에는 악기 다루는 북극 얼음조각 동물들이 있더라구요!!

어때요?? 이쁘죠?? 춥나요?? ㅋㅋㅋ

안으로 더 들어가 봤습니다~^^

이러한 조각들과 함께 사진 열심히 찍고 왔네요!!^^
다보고 중간 중간 쉬고 하다보니 2시간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지금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면 인당 대인기준 1만원 정도에 예약을 해서 가실수 있으니깐 차한잔 마신다 생각하시고 놀러갔다 오시면 닭살 돋게 재미나게 놀다 오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라면서 스크롤 압박이 심했던 포스팅읽어 줘서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시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먹스타 였습니다!! 어~~~으 추워!^^

대문사진 만들어주신 우리 yel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