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신입 인사합니다.(늦은감이 있지만요^^;;)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 보니.. 스팀잇 가입한 뒤..
자기 소개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3일 정도 지난
약간 신입 아닌 신입이 인사를 드립니다.

80년 초반 태생으로.. 올해 5살 딸아이를 가진 애아빠입니다.

조만간 40대가 되겠네요.. 슬픈현실ㅠㅠ

스팀잇을 하게 된 이유는?
뭐랄까....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투자->트레이딩->쇼셜->스팀잇] 순서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업은.. 자영업+사업을 하고있습니다.
혹시.. 삼성전자제품 B2B라인으로 공급받으실 일 있으시면 견적 한번 요청하세요 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제 인생의 추억에 대해 나열 해 보려 합니다.
스팀잇에 올릴 포스팅 방향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그냥 이런저런 내용을 올릴 거에요.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결혼, 애아빠~ 뭐.. 이런거 말구요.. 이건 당연하거니!!)
2010년도에 일했던 직장에 대해 사진과 함께 소개해 봅니다.

경남 거제에 있는 "거제요트학교" 강사 시설입니다. 왼쪽에 엄지 척! 하고 있는 사람이 본인이에요..

강사로 일 하면서. 아침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풀샷으로 ㅋㅋㅋㅋㅋ
(인생에 방송 2번 타봤네요.. 대학생때 제주도 놀러가서 서귀포구장인가? 축구장 만들때..)

바다와 친해 지다 보니. 계류장에 계류중인 요트위에서 다이빙도 하고 놀았죠.
바닷물은 제 직업이다 보니.. 같이 일한는 강사에게 백다이빙까지 배웠습니다.
마스터가 되었죠. "다이빙~신" 이라는 타이틀도 달았습니다.

요트학교에 있을때, 난생 처음으로 한국을 떠나보게 되었습니다.
첫 비행기와 첫 출국. (나고야에 정박된 23피트 세일링요트를 국내까지 배타고 넘어오는 임무)
3인샷에 좌측이 한국에 사시는 일본인(통역)/스키퍼/본인

일본에서 배타고 한국 올때.. 꼭 ~ 보게 된다는.. 그~ 곳.

10억짜리 세일링요트도 운전해보고..

할리~할리~도 타보고..(자세만 잡은..)

일본 호텔에서 잠도 자보고~

집에서 볶음밥 해먹는데, 계란 2개 연속으로 떠블 노른자도 만나보고~

아무튼.. 약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이 때 시절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워낙 정이 많이 갔던 직업이었으니깐요. 한겨울에 바닷속에서 윈드서핑과 딩기요트를 타며
연습에 연습. 노하우 전수를 위한 경험도 직접 쌓고 만들고 ^^;

인생 최고의 직업이었지만... 내/외적인 문제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지요.

그러고보니.. 추억사진이라고는 총각/젊은시절 사진뿐이네요.
가장이 된 이후로는 애기 사진과 와이프사진. 모든 남자들의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일상에 대한 많은것을 보여 드리고 싶지만, 온라인이라는 공간속에서 내 자신의 모든 내용을 게시하게 되면
악용하는 일부 나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하여 문제 없을 것 같은 사진만 추려봤습니다.

스팀잇 뉴비! 신입에게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