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스팀달러를 정말로 1달러에 고정시킬 방법

in #kr8 years ago (edited)

글이 짧으면 읽는 사람도 편하다.
개념없는 댄더맨은 내부자 주제에 글 써가지고 보상도 챙겨가는데 길게 쓰기 까지 한다.
게다가 이놈은 영어로 글을 써서 읽기가 불편하다-_-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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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과 시사, 요약번역 및 간단한 평가를 내보낸다.


https://steemit.com/steemit/@dantheman/boost-steem-value-by-backing-steem-dollar
스팀달러가 정말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은 스팀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이다.
요즘 이 약속이 안지켜진지가 오래다.
대충 1 스팀달러가 80센트에서 90센트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연 이율 10%를 기대하고 스팀달러를 홀딩하느니, 불안해서 나가고 싶어지게 된다.

7일간의 median 값으로 스팀/스팀달러의 가격피드가 결정된다.
대량의 거래를 하는 사람들, 마켓가격이나 오더북을 움직이지 않고서 스팀/스팀달러 전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가격피드값은 하나의 기준이 된다.
지갑에서 스팀달러에서 Convert to STEEM 을 누르면 7일 후에 피드값에서 계산한 개수에다가 일정량의 프리미엄이 붙은 스팀을 받게된다. 이것이 스팀달러 가격 고정의 주요 메카니즘이다.
그런데 스팀가격이 하락장이면 7일 기다리기란 프리미엄 고려해도 불안하다.
마켓에서 팔고 나갈 이유, 들어오기엔 꺼려질 이유가 된다

해결책

스팀달러가 낮으면 증인들이 피드값을 올리는거다. 실제로 1달러 될때까지.
피드값 조절 잘 못하는 증인에겐 표를 주지 않고, 적절한 피드값 제시한 증인에게 투표를 하다보면 스팀달러는 가격 고정이 잘 되게 된다.
이자율 10%도 있지만 이걸 올리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자율은 일단 가격고정이 잘 되고 난 다음에야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스팀잇에서 마켓메이커 운영을 안하는 이유:

캐피탈 게인 으로 스팀잇 주식회사에 과세될 가능성이 있고, 스팀잇에서 이걸 하면 스팀물량이 많이 풀리게 되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증인들의 피드값이 기민하게 조정되면서 사용자끼리 해야(마켓메이커에게는 보상이 있음) 지속 가능함.


스시 의견

스팀가격이 오르길 바란다면 스팀달러부터 확실하게 1달러에 고정되도록 하는 기본부터 지켜져야 한다.
증인들은 증인들 할일이 있는거고 우리는 투표로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
증인들이라고 가격 오르내림에 밤잠도 못자고 수동으로 하는 일도 아니다.
이런건 다 자동화된 스크립트를 이용하면 된다.
https://steemit.com/steem/@furion/witness-feed-publishing-with-automatic-sbd-usd-peg

증인투표에 참여하자.
그전까지 누구한테 투표해야 되나 몰랐을지라도 이제 투표할 기준이 최소한 하나는 생겼다.

각 증인들의 가격피드값 조회 방법
블록익스플로러 증인 페이지에 들어가서
https://steemit.com/~witnesses
증인이름과 Feed 값을 쭈욱 비교해보면서 누가 못하고 누가 잘하고 있는지 기억을 해두자.
피라미라고 기죽지 말고 일단 증인투표에 참여해서 의지를 보이면, 최소한 무관심보다는 낫다.

#steemands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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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스시도 아주 만족스럽네요. 근데 지금은 우째 눌러도 0.1달러도 안들어갑니다.

그쵸.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스팀달라는 1달라에 고정시켜야죠.....
1:1 교환을 해주는 한이 있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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