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오랜기간 공부하다 한국에 들어온지 이제 10개월 가량 됬는데, 너무 변해버린 한국에 많이 놀랐습니다. 뭔가 한쪽으로 좀 치우쳐진 느낌이랄까요? 거짓정보 기사만을 내는 언론은 말 할 필요도 없구요. 어느자리에서든 누구에게든 제 의견을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하고, 내 생각과 다르면 다른 의견은 모두 틀린 의견이 되어버린 세상이 된 듯해 슬프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은것도 있고, 워낙 미국에서 IT 컴퓨터쪽 공부도 했지만 media 언론쪽 공부도 부전공으로 채택할만큼 언론공부도 열심히 했던 저라... 한국 언론에 많이 실망도 했답니다...
아무튼... 찜 해둔 제 글들은 다 읽으셨나요? ㅎㅎ
님의 아마존 취업기 관심이 많습니다.
아마존 자체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요.
읽으려고 찜해 두었는데, 급박한 정치글이다, 댓글이다, 몇개 처리하느라, 아직 못읽고 있습니다.
btc 830만에 거래된 기록도 갑자기 떠서,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팔로우 해 두었으니, feed 에 님글이 뜰때, 나중에라도 읽게될 것입니다.
읽고나면 시간 지나서라도 댓글 달겠습니다.
한국은 80년대부터 종북 좌익들만 정치이야기를 내세우고,
일반 시민 학생들은 뭘 저렇게까지 생각하면서도,
원활한 인간관계, 끝나지 않을 논쟁 등을 생각하여 정치토론을 피하는 사이,
종북 좌익들이 정치논의를 주도하고, 정치까지 장악해 버린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치를 주장하지 않으면, 지배당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인간관계를 고려않고, 정치 토론에 굴복하면 안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투표권을 가지게 되는 젊은 세대들이 보고 듣는 것이
교육현장등에서 불법적으로 이들을 세뇌하는 종북 좌익들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님 통해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소신있고 당당한 주장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